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우쓰미 사토루
< 진행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 >
나는 처음으로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암을
완치하기까지 거치는 3단계를 분명히 말해 준다
이 3단계를 밟는다고 해서 모두 낫는 것은 아니지만
낫기 힘든 암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은 모두 반드시
3단계를 거쳤기 때문이다
1단계에서는 현대 서양의학을 따를 경우 일어나는
이상현상과 병이 치료되지 않는 현실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현대 서양의학이 받는 비판과 의료비가
급상승하는 이유, 의사가 약물을 과다 투여하면서
병원에 계속 다니게 하는 이유,
제약회사와 어용학자의 의도, 암과 식사 및 방사능의
관계 등을 다양하게 조사해서 정보를 수집한다
좋은 책을 찾아 정보를 수집해서 왜 암이 걸리게
되었는지. 즉 어떤 물질 때문에 암에 걸리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암 난민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걸음이다
현재 우리가 사는 환경은 온통 오염되어 있다.
수많은 식품첨가물로 대표되는 화학물질과 유해 금속
여기에 전자파, 방사능, 농약, 설탕류 등이 바로 그
원인이다
이들은 내가 만든 ‘사회독’이라는 용어로 묶어서
말하자면 우리는 항상 ‘사회독’에 오염되어 있다.
그리고 오염에 찌들어 있는 우리 몸속 찌꺼기가
암세포로 쌓이게 된다
달리 표현하면
‘암이 몸속에 있는 독을 모아준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각 생각하는 암의 기본적인 성격이다
2단계에서는 ‘사람의 몸이란 무엇인가?
질병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체의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증상은 무엇인가? 마음과 질병은 어떤 관계인가?’에
대해 모색하고 배운다
한의학에 나오는 심신일여라는 말처럼,
암의 발병은 마음의 문제와 상당한 관련이 있다
표준 치료로는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진행되어
암이 되었다면 그럴수록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트라우마나 왜곡된 감정을 해결하여 왜 암을 앓게
되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암을 치유하는데 관건이 된다
3단계에서는 식사요법과 건강보조식품, 온열요법을
포함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게 되는 덧이 있다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일수록 어떤 물질 때문에 암에
걸렸는지 이해하는 1단계를 거친 후에는 자신의 마음속
문제를 바라보는 2단계를 대수롭지 않게 지나친 채
3단계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모르지는 않는다
암 선고를 받으면 충격을 받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한 번쯤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나아가 가족과 직장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기도 한다
따라서 빨리 치료할 방법을 찾고 싶어서 초조해 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치료에 실패한다
왜냐하면 초조한 마음에 암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원인인 마음의 문제를 회피한 채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달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행중인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2단계‘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2단계를 충분히 공부한 사람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내가 직접 치료한다‘는 생각으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러한 생각이 암을 극적으로 회복하는 큰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나도 3단계인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환자본인과 가족들이 2단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문제는 2단계는 내가 가르친다고 해서 저절로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2단계를 이해하기 위해
지식이나 학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암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뒤에서 내 나름의 생각과 일반 환자
도 알고 있는 비결 즉 자기의 속마음을 탐구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암의 정체를 알게 된 사람들이 암을 극적으로
이겨낼 기회를 잡았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내가 지도하는 식사요법, 온열요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한의학과 심리학을 융합한 우쓰미식 근본 치료법을
이용하여 몸속에 있는 독을 모아 놓은 암이 알려 주는
환자의 문제점을 부각시켜준다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는 고스란히 환자가 자신을
알수 있는 단서가 된다
자신을 앎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얻는 것이
곧 암을 치료하는 결정적인 방법이다
암의 단계가 진행되면 치료법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치료법을 스스로 깨닫고 실행하는 사람에게
암이 사라지는 축복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