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대청소의 실천 원칙
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 몸속 대청소의 실천 원칙 >
-배설치료 : 비우는 것이 우선이다
-영양치료 : 채우는 것은 다음이다
효소,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제, 오메가 3
각종 피토케미칼 등
-순환치료 : 몸속의 에너지와 혈액은 멈추지 말고 돌아야
한다 ( 혈액, 림프, 가스, 기, 정신 )
< 배설의 중요성 >
콩팥 기능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 사망하는 제일 큰 원인이
심장질환이다. 왜 배설기관인 콩팥과 순환기능인 심장의
기능 저하가 동반 진행되는가? 이유는
콩팥은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저하되면 몸속에 독성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근육, 지방, 다른 장기 속에 쌓이게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언젠가는 한 사람으로서 생명을
다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된다
특히 이런 상황은 심장 질환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하게 되는 것
문제는 콩팥에 생겼지만, 그 결과는 심장에 나타나는 것
일상에서 매 순간 사소한 선택을 할 때 어떤 결정 내리
느냐에 따라 건강한 생활 습관 또는 나쁜 생활 습관이
만들어지고, 이런 습관이 고정화되어 자신의 신체 구조
건강하게 또는 병들게 만들고, 이것이 다시 각 장기의
기능 상태로 연결되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몸 상태가
어느 쪽으로든 결정되게 한다
만약 사소한 선택 시 건강에 좋은 결정을 반복해서 내리
게 되면 이것이 모여서 건강한 습관이 형성되고 이는
몸속 장기의 기능을 최적화시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완성되게 도와준다
몸속 대청소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 4가지를 강조한다
긍정적, 유연한, 소박한, 희망적 사고를 갖는다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병이 고쳐지고
새로운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몸속 대청소를 실천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생각은 자신
이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해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고
사는 것이다
< 식사법 >
염증 발생에 가장 큰 원인은 먹는 음식이다
몸속 염증 물질의 발생 과정에 먹는 식사의 양과 질
그리고 식사 방법이 모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다른 어느 요인보다도 먹는 것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전체적인 비율로 따졌을 때
거의 80%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몸속 대청소 프로그램은 몸속의 염증 물질들을 모두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로 세포들이
퇴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따라서 염증 소견이 어느 곳에 있던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그 효과를 발휘한다
왜냐하면,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전신이 단계적으로
모두 정화되기 때문에 아무리 깊은 곳에 있는 염증이라
해도 이를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계속해서 밀고 나가기
만 하면 몸속의 모든 염증을 다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몸속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표준 식단을 따라가면 안
되고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고 이에 맞는 편신을
하여야 한다
이것저것 모두를 골고루 먹는 것처럼 어리석고 염증을
유발하는 식사법은 없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식단은 바로 염증을
최소화 시키는 그런 식단이다.
몸속 대청소 프로그램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염증발생을 줄이는 식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저염증 식사 또는 항염증 식사를 원칙으로 삼자
보통 몸속 염증은 주로 육식, 생선, 설탕, 곡물, 가공
식품, 탄산음료, 기호식품 등에 의해 발생한다
< 소화가 잘되는 식품을 먹는다 >
섭취한 음식의 소화 여부는 염증 발생과 관련되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분해하는데 들어가는 소화에너지가 절약되어
이를 활동 및 자생 에너지로 전용시킬 수 있다
그 결과 몸속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고 치유하는데
사용할 에너지가 더 많아지게 된다
<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통식품을 먹는다 >
통식품 속에는 각종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그래서 식품을 가공한 형태로 먹는 것보다 통째로 조리
하여 먹는 것이 인간의 소화, 흡수와 대사 작용에 더
적합하고 여러 요소를 고루 갖춘 채 먹을 수 있어
양과 질적인 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쉽다
또한 이들이 흡수되는데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적 요소까지 적절하게 안배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통식품을 먹는 것이야말로 가공 과정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가장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형태의
식사를 하는 셈이 된다
몸속 대청소 프로그램에서의 식단은 염증을 줄이기 위한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주장에 덧붙여
절제된 식사를 하는 것을 추가로 요구한다
특히 이것은 최장 100일 정도만이라도 절식과 소식을
하면 몸속을 깨끗하게 클린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평생의 부담이 아나라 평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실천해보기 권하고 있다
< 효소가 풍부한 자연식품 또는 발효 식품을 먹는다 >
효소는 몸속 염증 물질을 제거해주는 천연클리너다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려면 가능한 영양소 파괴가
적은 신선 식품을 먹어야 한다
이런 것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채소와 과일이 핵심이다
< 양념이 최소화된 담백한 음식을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