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기 치매 원인 5가지

초로기 치매 원인–신경과전문의 손제용

 

치매진단-인지기능 검사를 했을 때 기억력을 포함한

2개 이상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에 있는 경우

 

2018년 기준으로 10%가 초로기 치매이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치매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

 

초로기치매 질병원인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전두측두엽치매

알콜관련치매

루이소체치매

 

알츠하이머병은 뇌세포에 이상 단백질이 쌓이면서 손상이

되는 질병인데

 

조발성 알츠하이머병 행동이 이상함 판단력 또는 실행

능력저하, 언어장애 증상발생,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

 

혈관성치매-뇌경색 또는 뇌출혈로 인한 치매

처음 발생하는 증상은 판단력 저하 및 행동 반응이

느려짐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치료만 잘 하면

더 이상 병의 악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방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두측두엽치매-치매의 10~15%를 차지하며 특히 젊은

환자에게서 잘 생기게 됩니다

 

전두엽과 측두엽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인데

전두엽은 무엇인가 일을 할 때 실행을 하고 제어하는 곳

의욕이 저하되고

충동 조절이 어려움

부적절한 행동이나 언어 구사

식욕 변화

공감 능력 저하

성격 변화

행동 실행 능력 저하

 

이후 측두엽의 기능 또한 저하되면서

기억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일부에서 언어기능이 먼저 손상되는 경우 또한 있고

이러한 경우 첫 번째 증상은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없게 되고 복잡한 표현을 못하게 되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알콜 관련 치매-오랜 기간 동안 술을 마시게 되면

뇌에 여러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실제 알콜은 뇌의 바깥쪽인 피질 부분의 위축을

일으키면서 기억력 저하와 성격의 변화를 일으킵니다

 

알콜성 치매가 치매 원인의 10% 정도를 차지하니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초기 알코올로 인지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을 진단하고

관련 치료와 금주를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과량의 술을 오랜 기간 마시게 되면

뇌의 손상이 더욱더 심해지면서

다시 회복되지 않게 됩니다

 

루이소체 치매-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2011자살)

처음에는 우울증으로 고생을 겪고 있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원인은 루이소체 치매였다

 

루치소체가 뇌세포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치매로서

초로기 치매의 5% 차지

 

루이소체가 뇌를 손상시키게 되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치매 증상과 함께 파킨슨 증상이 잘 동반되게 되고

 

특히, 헛것이 보이는 환시 증상

성격 변화, 우울증 등이 함께 생기게 됩니다

 

초로기 치매는 고령에서 생기는 치매와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초로기 치매의 경우에

처음애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다른 증상이

먼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판단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행동이 무언가 다르면서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꼭 한 번 정도 신경과 진료를 받고

빠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초로기 치매의 경우 유전적 소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치매

여러 원인 질병에 의해 발생

빠른 치료적 개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