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과 증상 -윤태호
당뇨병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윤태호
당뇨병이란?
몸은 생존을 위해 영양분을 당으로 바꾼 뒤 흡수한다
하지만 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면 혈액 속을
떠돌아다니다가 일부는 모세혈관에 막혀 정체되기도
하고 일부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온다고 하여 당뇨라는 병명을 붙인 것이다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위장에서 소화되어 포도당
으로 변한다. 이때 위장의 신호를 받은 췌장은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포도당을 세포로 보낸다
인슐린이 세포의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제대로 하면
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하고, 산소의 도움을 받아 ATP
라는 생체전환 효소로 바꾸어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때 세포가 포도당을 충분히 흡수하면 정상 혈당이
유지된다
반대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약하면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게 되고
당을 흡수하지 못하므로 세포는 기아 상태가 된다
반면 혈액에는 포도당이 넘쳐난다
따라서 혈액 중에 넘쳐나는 당이 혈관을 막는 등
대사 장애를 일으켜 건강에 치명적인 영양 미친다
-당뇨병 증상-
당뇨로 인해 높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어렵게 되고 미세 혈관이 막혀 신경조직이 괴사하는 등
온갖 질병이 유발된다.
당뇨병은 스스로 자각 증상이 없으며,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거나 신부전증 또는 말초신경 괴사로 발가락이
썩어 들어갈 만큼 인체가 심각한 상황이 되었을 때
원인 진단을 통해 당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1.많이 먹는다
당뇨 환자는 당을 흡수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섭취해도
세포가 기아 상태이므로 항상 배고픔을 느껴 음식을
많이 먹는다
2.허기를 느낀다
당뇨 환자는 세포가 항상 기아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식사 시간에 맞춰서 식사하지 않으면 매우 허기 느낀다
3.물을 많이 마신다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혈당을 낮추기
위해 몸에서 물을 많이 끌어당긴다. 짜게 먹지도 않는데
물을 많이 마신다는 사람들은 당뇨 여부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4.이뇨량이 많다
물을 많이 마시므로 이뇨량이 많아진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5.갈증을 느낀다
혈당이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으로 세포 안에 있는 물이
고농도인 세포 밖으로 빠져나온다
따라서 세포 안의 물이 감소하여 탈수현상이 나타나고
그로 인해 갈증을 느끼는 것이다
6.소변에서 냄새가 난다
당뇨 환자는 혈당이 높은 상태이므로 혈당조절을 위해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온다.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올 때
단내가 난다. 하지만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당이 빠져나오는 것은 당뇨가 아니다
7.온몸이 나른하고 피로하다
당뇨 환자는 세포가 에너지원인 당을 받아들이지 못하
므로 세포는 힘을 쓸 수 없다. 또한 고혈당으로 인해
순환이 안되므로 대사 장애가 발생하여 항상 피로하다
8.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영양분이 있어야만 세포 재생이 가능하다. 그런데
당뇨로 인한 인슐린 부족으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세포가 증식할 수 없다.
당뇨가 진행되면 체중 감소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당뇨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면 장기 조직의 미세 혈관이
막히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므로
암과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당뇨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췌장에 혈액이 잘 공급
되어야 한다
그 방법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혈액을 맑게 유지
하는 것이다
당뇨는 혈류 장애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식품이나 식약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항산화 식품은 활성산소 억제와 혈류 개선으로
췌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