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채식의사의 고백-존 맥두걸 1965년 18세 때, 2주 동안이나 몸에 마비증세가 왔다 중풍이었다. 어린 나이에 중풍이라니.... 나는 장애인이 되었다. 나는 절뚝거리지만 남들처럼 걷게 되었다. 어쩌면 절뚝거리며 걷는 이것이, 질병과 건강에 대한 평생의 연구를 가능하게 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부모님은 1930년대 대공황기를 겪어오셔다. 자식들에게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즐기게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녀의 자비스런 마음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우울했던 대공황기의 음식이 더 건강한 음식이었던 것 나는 여렸을 때 계란과 베이컨으로 아침을 먹었고,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간 소고기로 채워진 샌드위치로 점심을, 스테이크와 닭고기가 가득 담긴 저녁을 먹으면서 자랐다. 매 끼니마다 유리잔 가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