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37

우리 비뇨계는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비뇨계-노폐물을 처리하여 신체를 깨끗하게 비뇨계는 세포가 내보내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신장은 체액의 정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정화기라 할 수 있다. 무게는 130g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심장에서 내보내는 전체 혈액의 5분의 1이나 되는 많은 양이 신정맥을 거쳐 신장에 도착한다 그 양이 하루에 5톤이라고 하니, 신장이 얼마나 큰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신장은 인체의 노폐물을 걸러 내고 제거하여 체액의 성분을 일정하게 한다. 혈액 정화에 중요한 역할한다 성인 혈액은 시장의 여과조직인 사구체를 매 시간 400번 통과하면서 노폐물을 걸러 낸다.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170리터 정도의 원뇨 중에서 영양 소와 물은 세뇨관에 재 흡수되고 원뇨의 1%인 1.5리터 정도만 오줌이 ..

신체/비뇨계 2024.02.05

우리 심혈관계는 채식을 원한다2-이광조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섬유소로 콜레스테롤 밀어내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1.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것이고 2.배출을 원활히 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쓸개즙 성분으로 배출되는데 섬유소가 부족 하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두 가지 방법은 채식 위주의 식단이라야 가능하다 육식 위주의 식단으로 플라크가 두껍게 쌓인 혈관이라도 채식을 꾸준히 하면 좋아질 수 있다. 달걀 하나에는 약 240mg의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사실 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300mg 이므로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부담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 이상인 사람은 정상 기준 200~300mg인 사람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4배나 높다고 한다 미..

신체/심혈관계 2024.02.03

우리 심혈관계는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심혈관계-깨끗한 영양소와 산소를 모든 세포에게 심혈관계는 심장, 혈관, 혈액으로 구성된다 영양소와 산소를 온몸의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은 혈액이 나가는 심실과 혈액이 들어오는 심방으로 나뉘며, 우심실 – 폐 – 좌심방의 소순환과 좌심실 – 온몸 – 우심방의 대순환으로 분리하여 순환계 의 효율을 높인다 우리나라 심혈관계 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여 매년 1,200만 명 이상의 인명이 사망과 장애를 당하고 있는데 그 수는 계속 증가 추세이다 -심혈관계 적, 콜레스테롤- 심장 무게는 300g에 불과하지만 1분에 60회, 하루에 8만6천회, 1년에 3천만 회 박동으로 인체 내 모든 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신체/심혈관계 2024.02.02

우리 소화계는 채식을 원한다 2-이광조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소화계 상행결장은 아래에 맹장이 있고 매장 아래 5~7cm의 충수가 붙어 있다. 충수는 최근에 면역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소중하게 취급한다 맹장염이라 부르는 질환은 이 충수에 장내의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원래는 충수염이 맞는 말이다. 충수염 초기에는 복통, 체온 상승, 맥박 증가 등을 일으키며 48시간 이상이 경과하면 세균이 복강 전체로 확산되어 복막염이 되기도 한다 최근 충수염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섬유소가 풍부한 채식을 하면 노폐물의 부피가 커져서 소장을 지나 상행결장으로 힘차게 올라가지만 육식을 많이 먹으면 부피가 줄어들어 상행결장으로 힘차게 올라가지 못한다. 온갖 세균을 포함..

신체/소화계 2024.02.01

우리 소화계는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우리 몸은 채식을 원한다-이광조 소화계-음식물 섭취와 소화, 흡수와 배설까지 사람의 소화계는 크게 소화관과 소화샘으로 구성된다 소화관은 입, 입안, 혀, 인두,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구성되며, 소화효소라는 생체 촉매가 활동하는 공간이다 소화샘은 침샘, 이자, 간, 쓸개 등으로 이루어진다 음식물을 삼켜진 뒤 5~10초 지나면 12cm 길이의 인두 를 거쳐 25cm 길이의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간다 음식물은 몸에 들어와서 나가기까지 네 단계를 거친다 섭취 – 소화 – 흡수 – 배설 소화기관은 인간이 채식동물이라는 증거 사람의 치아는 구조는 동물의 살을 찢고 베어 내기보다는 열매나 씨앗류를 배어 내고 가는 데 더 적합하다 사람의 침은 대부분이 수분이며, 식물을 소화하기 좋게 만드는 소화 효소인 ..

신체/소화계 2024.02.01

기 혈 수를 알아야 건강해 진다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이사하라 니나 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요소를 기, 혈, 수의 3가지로 나타난다 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 에너지를 혈은 혈액과 영양소를 수는 수분과 림프액 등 혈액 이외의 모든 체액을 가리킨다 수는 몸 전체의 윤기를 주면서 동시에 체온을 조절 하는 역할도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혈은 단순히 혈액만이 아니라 혈액 속에 포함된 영양소도 함께 가리킨다 영양소인 혈이 부족하면 온몸에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지 않으므로 빈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현기증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혈 때문에 생명 에너지가 부족해져 기가 저하되기도 한다 이처럼 기 혈 수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안 된다 3가지가 균형이 맞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기..

샤케어 목 훈련 트레이닝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나시야마 고이치로 인후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단순한 동작 이 운동은 미국의 의사 사케어가 고안한 크레이닝으로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기관에서 인후 근육을 강화 하는 방법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효과가 입증되어 의료계에서 인정받은 훈련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매트 위에 베게 없이 똑바로 눕숩니다 그리고 두 어깨를 바닥에 붙인 채 머리만 천천히 들어 올려서 자기 발끝을 바라봅니다 최대한 머리를 높이 들어 올린 지점에서 30~60초 동안 정지하고 다시 천천히 머리를 바닥에 내립니다 5~10회 반복합니다 이 트레이닝을 실시하면 목과 인후 근육 전체에 힘이 들어가면서 울대뼈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후두거상근이 단련됩니다 언뜻..

신체/목 2023.06.17

삼키는 힘 강화 -꿀꺽 트레이닝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나시야마 고이치로 1.인후 근육 강화 삼키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울대뼈를 상하로 움직이게 하는 후두거상근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후 근육 트레이닝은 이 후두거상근을 비롯한 인후 근육 을 단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호흡 기능 강화 삼키는 힘을 유지하려면 호흡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호흡 트레이닝은 호흡 기능을 집중적으로 향상 유지 시킨다 3.발성 기능 강화 연하와 발성은 거의 동일한 근육을 사용한다 따라서 크고 또렷하게 목소리를 내거나 노래하는 것은 삼키는 힘을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발성 트레이닝은 목소리를 내면서 연하 기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꿀꺽 트레이닝- 삼키는 힘 강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

신체/목 2023.06.14

삼키는 힘을 단련하면 수명이 10년 늘어난다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나시야마 고이치로 잘못 삼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울대뼈(후두)를 올리는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근육에 탄력이 생겨 울대뼈 위치가 상승하면 후두덮개 가 제때에 기울어지면서 기관을 단단히 덮어 줍니다 울대뼈가 처짐 없이 윗부분에 위치 -> 후두거상근의 힘으로 울대뼈가 올라감 -> 후두덮개가 잘 기울어짐 -> 후두덮개가 기관을 꽉 덮음의 연계야말로 연하 운동을 지탱하는 생명선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울대뼈를 올리는 근육의 힘을 달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삼킬 때에는 가능한 삼키는 행위를 의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삼킴에 의한 폐렴은 증상이 없는 상..

신체/목 2023.06.13

노인성 폐렴의 70% 이상은 잘못 삼킴 때문이다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나시야마 고이치로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노인이며 노인 폐렴 환자의 70% 이상이 오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수명이 비교적 짧았던 과거에는 삼키는 힘이 저하되기 이전에 대부분 사망했고, 따라서 예전에는 연하 기능 유지의 즁요성을 그리 강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80~90세까지 장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삼키는 힘이 약해지는 사람 또한 늘어나게 되었고 오연에 의한 흡인성 폐렴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삼키는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겉으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신호가 있습니다 바로 ‘울대뼈’의 위치가 점점 아래로 처지는 것입니다 고..

신체/목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