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우쓰미 사토루
<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뭘까 >
세간의 대체요법 책과 인터넷의 암 정보를 찾아보면
그중 상당히 화제가 되는 것이 음식에 대한 내용이다
영양, 당질 제한식, 단식, 마그네슘, 당분 등에 관한
다양한 책이 서점에 나와 있다.
실천하기만 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몸을 만드는 것이 날마다 먹는 식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에 적혀 있는 식사요법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효과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도대체 왜 효과가 없을까?
암을 극복한 수많은 환자를 진찰해 본 결과
내가 음식보다 중요하시하게 된 것은 자신의 정신이며
자립성 혹은 자신의 중심축이다
왜 암에 결렸는지 하는 관계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신과 육체의 관계, 증상과 정신의 관계
암이 생긴 장소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식사법만 말한다면
안타깝게도 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다
유행하는 식사법이 있다면 바로 달려드는 마음은 이해
하지만, 암에 걸린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듯
식사법도 사람에게 맞는 방법은 제각각이다
사람이란 약한 존재이므로 다른 사람이 좋다고 권하면
정신적으로 빠져서 타인의 판단에 의존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원인을 파악해서 스스로 자신의 길을 결정하게
되면 남들에게 어떤 비판을 받든지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것은 식사법 이외에 대체요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암에 걸린 초기에는 충격을 받아 남들의 의견에 의존
하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어야 실제로 암을 극복하게 된다
< 암 증상이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마음이 중요 >
그래서 중요한 것이 2단계다. 2단계를 다시 자세히
설명하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뒤 급하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이란 무엇인가? 질병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체의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증상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내 마음과 질병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
모색하고 배워야 한다
말기 암에서 극적으로 회복한 사람들에게 볼 수 있는
공통된 규칙이 ’발상의 전환‘이며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암 치료를 위해서는 두 번째 단계가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심신일여 즉
육체와 정신은 하나라는 말과 연결 된다
몸이 물질이라고 한다면 첫 번째와 세 번째 단계에 해당
하며, 마음은 두 번째 단계에 해당 한다
암 증상이 심각하면 할수록 사실은 마음이 몸보다 중요
하며, 이 생각에 도움을 주는 것이 우쓰미식 치료법이다
< 증상과 질병이란 무엇인가 ? >
그러면 우선, 질병과 증상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
내가 환자와 대화를 할 때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들 중
하나가 ’증상‘에 대한 의미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자주 오해하고 계속 착각을
일으킨다. 병원에서 질병을 고쳤다고 반박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일반적으로 여러분 대부분이 많은 병원에서
받고 있거나 받았다고 생각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는
지금 당신이 느껴는 불편한 상황(열이 있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프거나, 현기증이 얼어나는 상황 등)을
억눌러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되는
상태로 마비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병원에서 증상을 억제할 뿐이며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당신 몸의 치유력이다
다양한 증상과 검사 소견에 대해 눈앞에 보이는 증상
만을 마비시키는 치료를 대중요법이라고 한다
말 자체는 나쁘지만 임시방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중요법이 많은 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치료행위다
현대 서양의학에서 치료 행위의 근간이 되는 것은
대중요법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닌 대중요법에
다양한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대중요법에 의존하면 병의 원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임시방편에 머무르게 되고, 따라서 병의 원인을 해결
하지 못하므로 나중에 병이 악화된다
모든 질병이 이런 식이다
< 증상이 의미하는 것 >
우리는 증상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발열이나 설사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적이
있는 대표적인 불쾌 증상이다
인간의 몸은 아무런 의미 없이 발열이나 설사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몸 안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을
죽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방어적인 반응의 결과가 발열
또는 설사라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즉 증상이란 몸을 치유하기 위한 행위의 결과이며,
그 증상을 쉽게 지워서는 안 되는데, 지우기 때문에
결국 최악의 상태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몸을 고치려고 밖으로 드러나는 증상인가?
아니면 저항력 혹은 치유력이 문제가 되는 원인에
패배해서 압도당한 증상인가?
예를 들어 감염증의 열, 기침, 천명, 위장염으로 인한
설사, 피부염, 두드러기 등 몸속에서 밖으로 증상이
드러나는 것, 그리고 관절염이나 통증으로 인한 염증은
전자에 속한다, 이런 증상은 쉽게 지워서는 안 된다
염증이란 혈액 과잉으로 붉어진 상태로써 국소 염증
반응을 개선시키기 위해 나타난 증상이며, 진통제는
혈류를 차단하기 위한 약이라는 것이 약리학적 기전이다
따라서 진통제는 결국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방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진통제 중독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무슨 뜻인지 알면, 이 세상에서 병에 걸린
사람의 절반 이상은 쓸데없고 유해한 치료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에게 나타난 증상이 우선 의사가 그 증상을 지워야
하는 것인지 그것부터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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