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암 원인과 이해

암 고치는 사람들-니콜라스 곤잘레스 4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3. 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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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치는 미국의 의사들-수제인 소머스

 

< 니콜라스 곤잘레스 4>

 

소머스 :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영양소에 대해 무지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사님께서는 영양소를 아주 중시

하시죠. 그럼 박사님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은 저처럼

건강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쓰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절박해서 찾아오는 경우입니까?

 

골잘레스 : 제가 진료를 하는 이유는 환자들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이 우리가 하는 치료에 믿음이 있어서

오는 것이죠. 만약 환자들이 우리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처방을 따르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서로에게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절박함은 믿음을 불러 옵니다

환자들은 이미 평범한 치료에는 실패를 경험하고

절박함을 느끼고 다른 대안들을 생각하게 된 겁니다

 

우리 병원의 최고의 환자분들 중 일부는 이미 일반적인

치료에서는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제 사무실을 찾아와

저와 상담을 하신 분들입니다

 

제 환자들의 상당수가 오랫동안 영양소에 관심을 가졌

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암에 걸리게 된 분들이지요

그래서 이미 반은 준비가 된 분들입니다

우리 할 일은 나머지 부분을 그분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소머스 : 자율신경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곤잘레스 : 자율신경 조절이야말로 식단 관리와 보충제를

쓰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자율신경계는

간단히 말하면 모든 장기들과 분비선 그리고 그들을

제어하는 신경들의 집합체입니다

 

예를 들면 자율신경계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 부신, 난소 그리고 고환 같은

내분비계 장기들을 제어합니다

 

모든 소화 기능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제어가 되는데

분비물과 효소, 담즙 분출, 간 기능, 장의 연동운동을

담당합니다.

 

연동운동이란 소화와 배설로 장 내에서 음식물들을

밀어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소머스 : 난처할 수도 있지만, 박사님의 치료 성공률은

얼마 정도 입니까?

 

곤잘레스 : 켈리 박사는 환자들을 환치시켰습니다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저는 저의 완치 성공률에 대해서

는 숫자를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첫 번째로 제가 엉큼하게 무엇인가 숨기려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회피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켈리 박사가 가르쳐준 사실은, 암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입니다. 그는 사실 암의 접근법을 당뇨의 접근법에

비유한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뇨환자들은 바른 식생활과 필요한 인슐린을 잘 조절

하면 100세 넘게 일반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소머스 : 흥미로운 비유입니다

 

곤잘레스 : 제게는 10~20년간 지속적으로 왕래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 몇 분은 지금도 몸에 암이

있습니다. 암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환자 중 한 명은 현재 18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폐에 종양이 있습니다. 그 종양들은 이미 죽었거나

남겨진 흉터 일 수도 있지만,

 

그는 현재 조직 검사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는 그저 암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가 완치 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의 경우 완치된 환자 통계에 잡아 넣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가 완치됐는지 모릅니다.

그는 여전히 종양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는 건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X-ray를 보면, 폐에 테니스공만 한 암

덩어리가 있습니다

그의 몸이 그 암덩어리를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

당뇨환자처럼 그는 그의 질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소머스 : 암 환자들은 처방받은 효소를 복용하고 박사

의 치료 프로그램을 따른다면, 암을 잘 관리하면서

살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암은 조절이 가능하며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곤잘레스 : 정확합니다. 종양이 확실하게 사라진 환자

들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전통적 기준에

따라 완치되었다고 간주됩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암 환자를 완치시켰다고 자축하기를

주저합니다. 우리 병원의 환자들 중에는 말기 암 진단

을 받고도 10년 이상 살고 계신 분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았던 환자들입니다

모두 종양이 사라진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CT 촬영 상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작은 씨앗이

남아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몸에 남아 있는 암세포 하나하나 다 찾아서 없애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6개월에서 1년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환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멀쩡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소머스 : 그것이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바겠지요. 제가 암 환자였기 때문에, 암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요즘 널리 쓰이는 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과 택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곤잘레스 : 그 약들은 기적의 신약이 아닙니다

전이성 암에 이 약을 사용하면서 종양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지속되지 않습니다

 

우리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분들 중에는 이들 항암제로

인해 망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병원에는 약 300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특별히 신경 쓰는 한 여성은 아드리아마이신을

투여받고 부작용에 시달려 항암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우리 병원에 찾아왔을 때만 해도 암이 간과 뇌로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요즘 그녀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고 있습니다

 

소머스 : 이런 경우에는 치유된 건가요 ?

아니면 조절하고 있다고 봐야합니까?

 

곤잘레스 : 만약 그녀가 부주의하다면, 그녀의 암은

언제든지 재발할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로선 조절

중이라고 말합니다. 몇 년 동안 소식이 끊겼던 몇몇

환자들이 제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냈을 때

저는 그들이 잘 재내고 있단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커피 관장을 지속하고 유기농 식단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라는 질병은, 누구로부터 어떤 치료를

받았던 간에, 치료가 일시적으로 성공적이었다

하더라도, 방심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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