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고치는 미국의 의사들-수제인 소머스
< 알린 밴 스트래튼 –켈리박사 프로그램 치료 환자
췌장암 4기 26년째 재발 없음 >
26년 전, 나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때 병원에서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별 소용이
없을 거라고 말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이 너무나도 잘된 일이었지만
당시로서는 아무것도 해 줄게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서
주변을 정리하고 최후를 준비하라는 의료진의 말에
나는 크게 낙담하였다
나는 화가 났었다. 내 나이는 46세 .더 살고 싶었다.
나는 결혼해서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내 담당의사는 내가 굶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건강 식품점을 돌아다니면서 답을 찾고자 하였다
자연 식품점에서 책 한 권을 발견했다
그 책은 켈리 박사가 쓴 암에 대한 해답이었다
나는 3달러짜리 책을 바로 구입하였다
그 책에는 켈리 박사의 암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전화를 걸어 상담 예약을 했다
위스콘신에 있는 제임스 콜너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사무실의 주소를 받았다
그 다음 주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가 나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당신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대답했다. “하지만 메이오클리닉에서는 제가 죽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시 “제가 알려 드리는 대로만
하시면 앞으로도 한참 더 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 혈액검사 결과를 켈리 프로그램에 보냈다. 본격적인
식이요법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상을 차릴 것인지,
얼마나 자주 먹을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알약 90개는 췌장 효소였는데, 췌장이 쉬면서 스스로
치유될 수 있도록 췌장의 기능을 대신해 주었다
나머지 약들은 비타민이었다
식이요법에는 육류, 밀가루, 유제품, 감귤류, 설탕 등의
섭취를 금지하고 있었다
치료를 하려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나는 8월에 치료를 시작하였다(메이오클리닉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내렸던 시점이었다)
크리스마스에는 손님을 초대해 돼지처럼 먹으면 파티를
했다. 그리고 그날 먹은 것을 모두 토해냈다
이후 나는 비타민 복용이나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나는 결심했다.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따르고
나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결심이었다.
커피 관장과 하루 300개의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았으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이 약들을 5년째 먹고 있다
지난 54년 8개월 동안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초콜릿바
샌드위치,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 온갖 정크 푸드를
먹고 살았다
지나치게 많은 쓰레기를 먹고 산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방식을 바꿨다
사람은 주어진 선택을 확실하게 깨달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남겨진 선택은 죽음 뿐이었고
그것은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몇 년 후, 곤잘레스 박사는 나의 이야기를 책에 넣고
싶다고 편지를 썼다. 하지만 나는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나는 병이 낳았다고 느끼고 있고, 더 이상
커피 관장이나 비타민 섭취를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여전히 뚱뚱하고 까칠한데, 지난 5년간 해왔던
것들이 무엇이었던 간에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
것만은 확실하다
이제는 더 이상 나를 진료했던 원래의 의사에게 돌아갈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그에게 말했었다
“나는 당신이 죽어서 사라질 때가지 살아 있을 겁니다”
그가 죽은 지도 벌써 10년 정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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