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목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력하라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6.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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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나시야마 고이치로

 

1만여 명의 건강 수명을 연장한 명의가 알려주는 삼키는

힘 강화 프로젝트

 

근육과 혈관 기능 이상으로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되는

기능이 있다. 바로 연하기능 즉 음식을 삼키는 힘이다

 

목구멍으로 삼키는 힘이 떨어지면 종종 잘못 삼킴

일으키게 됩니다.

 

음식을 잘못 삼켜 식도가 아닌 기관이나 폐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악화되면 흡인성 폐렴

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이 흠인성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폐렴은 일본인의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한다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하는 고령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 삼키는 힘이 약해져 잘못 삼킴이 빈번하게 발생한

결과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잘 삼키는 힘이 절대적

으로 필요합니다

 

70대 이상의 고령자라면 삼키는 힘을 얼마나 잘 유지

하느냐가 수명을 결정짓는 열쇠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키는 힘은 충분히 강화할 수 있습니다

 

삼키는 힘을 키우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10, 20년 수십 년 뒤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는 지금 얼마나 삼키는 힘을 키워

놓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확실하게 삼키는 힘을 단련해 놓는다면 분명 80, 90

100세가 되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온전히 먹고 마실 수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삼키는 힘은 앞으로의 인생과 수명을 크게 좌우하는 열쇠

입니다. 먹을 때마다 사례가 들거나 기침을 한다면 이를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삼키는 힘을 단련하여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랍니다.

 

사레드는 일이 잦아진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요 ?

만약 그렇다면 인후 기능이 저하되어 삼키는 힘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이해해야 합니다.

 

사레는 노화를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연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사레드는 일이 잦다면

이는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물이 기관이나 폐로 들어가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질식이나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할 위험도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잘못 삼킴은 음식물이나 침이 식도가 아닌 기관이나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목구멍(인후)후두덥게라고 부르는 목구멍의 뚜껑을

분기점으로 식도와 기관의 두 갈래로 갈라집니다.

 

음식이나 물은 식도로, 공기는 기관으로 들어가는데

인후의 기능이 떨어지면 식도로 들어가야 할 음식물이

다른 입구 즉 기관으로 잘못 들어가게 됩니다

 

< 후두 백과사전 >

 

후두는 목 앞쪽에 위치하며 인두와 기관 사이에서 공기

통로 역할을 하는 단단하고 짧은 관(4 cm X 4 cm)

구조이다.

 

들이마신 공기는 인두를 지나, 성문이라고 하는 좁은

구멍을 통해 후두로 들어간다. 후두는 인대에 의해

연결된 9개의 연골(후두개연골, 갑상연골, 윤상연골 등)

골격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연골들은 공기의

통로를 열려 있는 상태로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골격근 운동에 의해 발성(phonation)에 관여한다.

 

외부에서 잘 보이는 후두의 윤곽은 넓은 방패모양의

갑상연골(방패연골)이 앞으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다.

이 부분은 인대에 의해 목뿔뼈와 연결되어 있으며,

앞면은 겉으로 융기되어 있는데, 이 부위를 후두융기

(Adam's apple)라고 부르고 남자에서 더 두드러지게

많이 튀어나온다.

 

구둣주걱 모양의 후두개(epiglottis)는 후두의 위쪽

가장자리에서 인두쪽으로 돌출된 구조로 후두의 시작

부분인 성문의 위를 덮고 있다. 음식물을 삼킬 때,

후두가 위로 당겨 올라가 성문이 후두개로 막히고,

그 결과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된다.

 

후두개 아래쪽에 있는 점막은 후두의 내강으로 뻗어

나와 양쪽에 두 쌍의 주름을 형성하는데, 위쪽 한 쌍의

주름은 거짓성대주름으로 전형적인 호흡상피로

덮여 있으며, 아래쪽 한 쌍의 주름은 성대를 형성하며

중층편평상피로 덮여 있다. 성대에는 평행한

탄력섬유다발인 성대 인대와 커다란 골격근 다발인

성대근육이 있다. 성대근육은 성대와 인대의 긴장도를

조절하는데, 공기가 성대 사이를 통과할 때 다양한

정도로 수축하여 서로 다른 진동수의 소리를 내게 한다.

성대 위쪽에 위치하는 구조들과 이들 사이의 공간은

소리의 울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후두

 

시도 때도 없이 후두 유입이 일어나 사레드는 일이

잦다면 인후 기능이 노화되었다는 신호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신호를 계속 무시하고 방치하면,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잘못 삼킴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레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면 잘못 삼킴 예비군이라고

생각하고 삼키는 힘을 강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잘못 삼킴이란 기관 방향으로 침입한

음식이나 액체가 성대보다 깊게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레나 기침은 기관과 몸을 보호하는 방어 반응입니다

 

기관이나 폐로 음식물이 잘 못 들어가더라도 기침으로

빼내기만 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폐렴에 걸리느냐 안 걸리냐는 들어간 음식물의 양과

몸의 저항력에 달려 있습니다.

잘못 삼킨 음식물이 소량이면 폐렴에 걸리지 않을 수도

있고, 나아가 면역력이 강하면 잘못 삼키더라도 폐렴까지

는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체력이 약하거나 질병, 부상, 수술 등

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라면 잘못 삼킨 음식물과 함께

침입한 세균이 기관이나 폐에서 증식해 염증 유발합니다

 

이 염증이 악화되면 흡인성 폐렴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유념해야 할 또 하나는 사레들림이나 기침이 없는

잘못 삼킴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령자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음식물을 잘못

삼켜도 사레들거나 기침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인후의 감각에 이상이 있는 탓에 잘못 침입한

음식물을 뱉어 내려는 기침반사가 유발되지 않기 때문

또한 만성적으로 오연이 반복되면 사레들림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 같은 사레들림이나 기침을 동반하지 않는 잘못 삼킴은

전체 잘못 삼키의 3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레들림이나 기침이 없으면 잘못 삼켰는지 여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령자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중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연을 일으켜

폐렴에 걸리는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젊을 때 사레 들림이나 기침과 같은 인후의

노화 신호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인후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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