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5,6단계-궤양,경화증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중

 

질병5단계- 궤양

 

피부나 점막이 헐어서 상처가 난 상태를 궤양이라

부른다

 

세포와 조직의 상당한 부분이 아주 오래동안 독소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었을 경우에 나타난다.

 

조직들이 신경세포를 건드리기 때문에 종종 아주

심하게 고통스럽다.

 

신체 내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궤양이 위궤양이다

위 점막에 생긴 손상이 번져 근육층까지 헐어비린

상태를 말한다

 

몸 밖으로 나타나는 궤양의 대표적인 것은 입에

생기는 구내염이다

 

우리 몸은 궤양을 이용해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

하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어는 순간 독소의 수준이 충분히 낮아지면 궤양은

스스로 사라진다.

 

당신이 몸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와주지 않고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만을 제거하려고 한다면

무시무시한 다음 단계가 기다리고 있다.

 

6단계 경화증

 

흉터 또는 경화증의 한 형태다.

경화증은 조직이 딱딱해 졌다는 말이다.

궤양과 같은 것들이 있었던 곳에 무언가 다른 조직이

뭉쳐져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어떤 조직이 경화하는 데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건강한 몸을 위협하는 독성물질들이 주머니 속에

돌돌 말려들어가서 포장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독성물질들을 한 곳에 격리시켜 몸속의 다른 장기로

펴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몸의 안간힘이라는

말이다

 

종양의 형태를 보이는 이 주머니는 종종 암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한다

 

특히 몸의 다른 장소에 암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의사들을 오진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경화증은 우리 몸이 현재 세포의 조정을 받고 있는

마지막 단계라는 점에서, 공포가 아니라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당신이 이를 무시하고 몸을 더 학대하는

행위를 한다면 세포는 미쳐버리는 상태가 된다

 

당신이 아무리 좋은 음식과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세포들은 삶을 포기하고 미쳐버려서

기생충 같은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경고의 신호음을 보냈는데도

당신이 경고스위치를 내리고 잠을 잤으니

방 안에 있는 보석들과 금고의 귀중품도 도망가기를

결심한다

 

계속해서 불건전한 생활을 하고 헛된 음식을 먹고

독성 가득한 약물을 몸에 퍼붓든다면

마침내 세포들은 본래 타고난 고유의 유전적인 성질을

변형시켜서 난포해지고 미쳐버리게 된다

 

세포가 난폭해지고 미쳐버리는 상태

 

이것을 우리는 암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