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노화와 병은 염증이 만든다-가즈아키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9.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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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제로 습관 50 아마이 가즈아키

 

< 노화와 병은 염증이 만든다 >

 

, 심근경색, 뇌경색, 치매,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과

간염, 천식, 류머티즘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우울증 같은 질환은 염증에 기인한다

 

염증이 계속되어 피부 세포가 손상되면 기미와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합니다

두피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탈모와 흰머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증상인 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염증으로 노화가 가속되어 생긴 것일 수 있다

는 말입니다

 

< 계속되는 만성 염증이 병을 일으킨다 >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하지 못해서 시간이 지나도

염증이 가라않지 않고 오래 질질 끄는 것

원래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염증이 발생하지만 오래 지속

되면 세포의 회복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신체 기능이

저하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치주 질환은 입안의 치주 질환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감염증입니다. 치주 질환 세균이 점차 증가하면 잇몸에

서서히 염증이 생깁니다

 

상태를 방치하면 치아를 지탱하는 뼈까지 염증이 퍼져

뼈가 녹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아를 뽑는 경우 발생

 

동맥경화가 심근경색, 뇌경색으로 발전한다

동맥경화는 탄력 있고 유연한 혈관이 딱딱해져 약해지는

질병입니다. 과거에는 혈관 속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원인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동맥경화 발병 또는 악화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

 

내장지방형 비만 등으로 혈관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손상되어 거기에 콜레스테롤이 침입 합니다

그러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벽혈구들이 모여서

콜레스테롤을 해치우지요

 

그 결과 콜레스테롤을 먹고 죽은 백혈구의 사체와 남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벽에 플라크가 생깁니다

이때 혈관 섬유화도 일어나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탄력을

잃습니다

 

만성 염증이 계속되면 혈관에 생긴 플라크가 커지고 동맥

경화가 진행됩니다. 결국 플라크가 터지면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혈액 덩어리가 생기는데, 그것이 혈전이

되어 혈관을 막아버립니다

이 상태가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이고 뇌에서 생기면

뇌경색이 됩니다

 

만성 염증은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곧바로 병에

걸리지 않아도 몸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 온몸 구석구석에 병을 올기는 만성 염증 >

 

만성 염증의 무서운 점은 염증이 불똥이 튀듯이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나쁜 치아 상태 당뇨병과 치매 등 무서운 병을 일으킨다

치주 질환 세균에 감염되어 만성 염증이 생기고 치주

질환에 걸리면 염증 물질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도 치주 질환과 관련이 있는 질병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뇌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놀랍게도 치주 질환으로 입안에 늘어난 사이토카인이

뇌로 옮겨가면 아밀로이드 베타가 뇌에 증가한다

 

쥐를 이용한 일본 규슈대학 실험에 따르면

인간의 40-60대에 해당하는 쥐에게 3주간 치주 질환

세균을 투여했더니,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가 10배로

늘어나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입안에서 생긴 만성 염증이 몸의 곳곳에 퍼져 지금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 만성 염증의 친구인 눌어붙음, , 비만 >

 

최종당화산물-몸의 눌어붙음

활성산소-몸의 녹

 

당화산물은 당과 단백질이 결합되어 변성하는 것이다

당화로 발생하는 최종당화산물은 몸을 노화시키는 유해

물질이다

 

젊었을 때보다 피부 톤이 어두워진 것은 당화 때문이다

피부 콜라겐이 당화가 일어나면 콜라겐이 변성되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거나 처집니다

 

당화로 발생하는 최종당화산물은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세포가 손상되면 방어 반응으로 염증이 생깁니다

 

혈중에 여분의 당이 증가하면 당화가 진행되어 몸속에

눌어붙은 곳이 점점 늘어납니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노화 방지에

중요합니다

 

몸에는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갖추어져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과식, 스트레스, 자외선 등

 

비만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비만을 일으키는 악순환

비만이 되어 지방세포의 축적 용량을 초과하면 세포가

파괴되고 백혈구가 활성화됩니다

 

비만이 되면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이 감소해서 잘 분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비만이 지방 조직에서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염증으로 인해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같은 염증 물질은

인슐린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며 호르몬 작용이 둔화

되면 당연히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게다가 인슐린이 효능이 떨어지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또 비만을 일으킨다

 

살이 쪄서 만성 염증이 되면 더욱 살이 찌기 쉬워진다는

악순환에 빠찐다는 말이다

 

최종당화산물, 활성산소, 비만은 만성 염증의 근원이다

 

< 젊게 사는 사람에게는 염증이 적다 >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름이나 피부 처짐,

기미도 만성 염증의 영향을 받아 생긴다

 

최내에 늘어난 최종당화산물과 활성산소도 피부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염증이 있으면 쉽게 아프고 피곤해 보인다

염증이 다리와 허리 근육을 약화시킨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근육이 줄어들고 신체 기능이 저하

되는 것을 근감소증이라 하는데 만성 염증이 원인 중

하나로 여겨 집니다.

 

몸에 만성 염증이 생겨서 나타난 염증성 물질(사이토카인)

이 근육의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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