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암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산소결핍-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의 대전제는 혈액순환 장애다
통증을 느낄 때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요소는 ‘산소’다
산소가 결핍되면 예외 없이 통증을 느낀다
암은 조직이 단단하다
암환자의 수술할 때 떼어낸 조직을 보면 지방과 섬유조직
이 엉겨서 매우 단단하다. 조직이 단단해지면 혈류에
장애가 발생한다. 혈액 순환이 나쁘면 산소공급이 원활
하게 되지 못한다.
암환자는 힘이 없다
암환자들은 전신에 힘이 없다고 한다
산소결핍으로 몸 구석구석에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심각한 사십견, 오십견 환자들은
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들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팔을
제대로 들지도 못한다. 근육 세포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근육이 에너지 대사를 못하기 때문이다
암환자가 힘이 없는 이유는 몸 전체가 산소결핍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암환자는 몹시 졸리고 피로하다
암환자들은 몸이 땅속으로 가라앉듯 몹시 피로하다고
말한다. 졸음이 온다는 것은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의
에너지 대사가 안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증상은 수면무호흡 환자에게도 나타난다
과로하면 젖산이 발생하고, 암세포가 대사를 할 때에도
젖산이 많이 발생한다
과도한 운동을 하면 산소결핍으로 근육은 산소 대사
대신 당대사를 하기 때문에 많은 젖산이 발생한다
악성 암세포가 대사를 할 때는 정상세포보다 3~4배
많은 젖산을 발생한다. 즉 암세포가 젖산을 많이 생성
하는 이유는 산소결핍 때문이다
-세포의 대사와 암-
세포는 에너지 대사를 통해 재생과 사멸을 반복하며 생명
현상을 이어간다.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몸을 구성
하기 때문에 세포는 곧 몸이다
세포가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와 재생을 하기 위해서는
물과 영양과 산소가 필요하다. 영양은 세포의 생존
양식이고, 산소는 영양을 흡수하기 위한 에너지 대사에
필수 요소다. 물은 이들을 세포에 전달해 준다
물과 영양과 산소 중 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산소다
산소가 부족하면 암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인체는 섭취한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미세하게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섭취한 영양분을 1차로 포도당으로 바꾸고 이 포도당
을 다시 APT라는 생체효소로 전환하여 에너지로 활용
한다. 포도당이 APT로 전환될 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
하다.
그런데 만약 산소가 부족하면 포도당은 APT로 전환되지
못하고 포도당에서 바로 에너지로 전환된다.
이 경우 에너지 대사효율이 10~20% 떨어진다
이를 불완전 에너지 대사라고 하며 이 때 많은 젖산과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젖산은 피를 탁하게 만드는 노폐물이다
활성산소는 지질이나 단백질 및 세포를 산화시킨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세포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즉, 염색체 내의 유전자에 결손이 발생한다
이때 세포는 산소결핍 상태에서도 생존과 분열이 가능한
형태로 아예 바뀐다
즉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산소결핍은 결국 암을 유발한다
바로부르크라는 과학자는 1931년 세포에 산소가35%
부족하면 예외 없이 암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1958년 서머우드는“핏덩이가 제거되면 암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80%이상 감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혈류가 개선되면 암의 확산은 현저히 감소
된다”고 밝혔다
여기서 핏덩이는 어혈을 말하며, 핏덩이를 제거했다는
것은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여 산소결핍을 해소했다
는 것이다
캐나다의 마이클스 박사는 “핏덩이가 형성되지 않도록
하면 원발성 종양으로부터 전이는 일어날 수 없고 또
원발성 암만 지닌 사람들은 더 안전한 상황에 놓인다”
고 말했다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체지방이 늘어나 혈류를 방해하고
세포벽이 포화상태가 되어 산소 흡수력이 떨어진다
즉,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로 인하여 산소공급이 방해
를 받아 암이 발생한 것이다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와 이유-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에는 위나 폐, 간, 대장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장기는 몸에 들어온 술, 중금속
소화 부산물 등 각종 인체에 유해한 요소와 직접 접촉
한다. 이 경우 산소결핍 현상이 발생한다
대장은 각종 부산물과 유해한 가스 및 세균에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세균과
백혈구가 치열하게 싸우고 그 과정에서 죽은 세포들이
쌓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죽은 세포들은 노폐물이
되어 혈관을 막는다. 대장 세포에는 산소가 결핍되어
암이 발생한다
-움직임이 적은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손이나 발, 다리, 심장, 볼, 턱 등에는 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근육이
뭉치거나 어혈이 발생할 소지가 적다.
일시적으로 막힘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움직임을 통해
곧바로 해소된다. 산소결핍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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