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암 원인과 이해

암 산소에 답이 있다. 과식 지방 설탕-윤태호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4. 3. 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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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암을 유발하는 식생활

 

과식과 암

 

인체는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세포분열을

통해 성장한다. 몸속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혈관을 타고

세포로 흡수된다. 흡수된 음식물은 포도당으로 바뀌고

포도당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ATP라는

생체에너지로 전환되어 사용된다

이때 산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연소로 활성산소 발생한다

 

KBS가 부산대 정희영 교수팀에 의뢰해 열량 섭취와 활성

산소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4주간의 쥐 실험을 실시

했다. 한쪽 쥐는 자유식을 하도록 했고 다른 쪽은 상대적

으로 섭취 열량을 40%적게 먹었다

 

그 결과 소식을 한 쥐의 경우 활성산소가 20%정도 적게

나타났다. 또 자유식을 한 쥐보다 평균 수명이 40%

가까이 길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0% 줄여서 소식을 한 원숭이는 수명이 30%

길었다

 

소식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사실은 많은 연구 결과에서

밝혀졌는데 이유는 바로 활성산소의 발생량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식을 할 경우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식을 하면 많은 에너지원을 연소

해야 하기 때문에 산소량이 부족해진다

 

따라서 가용한 산소량 이상의 대사를 하려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한다.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자면 소화가

안 되는 것도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식 후에 졸리는 이유도 소화를 위해 위장이 많은

산소를 소모해서 뇌세포에 산소가 고갈되기 때문이다

 

과식을 하면 산소 요구량이 많아진다. 게다가 과체중

으로 혈류가 나빠져 산소전달 능력을 크게 떨어뜨려

산소결핍 현상을 가중시킨다.

 

-설탕 섭취와 암-

 

설탕은 그 자체가 매우 큰 점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설탕을 섭취하면 마치 포화지방을 섭취한 것처럼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그리고 중성지방의

증가와 지방간을 만들어서 2차적으로 산소공급을 방해

 

한남대에서 실험쥐에게 고지방 먹이, 콜레스테롤 먹이

고설탕 먹이를 각각 한 달간 먹인 뒤 일반 전분을 먹인

쥐와 체중 변화를 비교했다. 실험결과 고농도의 설탕을

먹인 쥐들은 고지방이나 고농도 콜레스테롤을 먹인

쥐보다 10~20% 이상 많은 체중 증가를 보였다

 

지방간도 더 많았고, 중성지방의 증가가 컸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산소결핍으로 암을 발생시키다는

실험 결과이다

 

그리고 설탕은 백혈구를 초토화시킨다

고대 안산병원 진단검사의 학과에서 설탕과 백혈구의

관계를 실험했다. 20대의 건강한 남녀 3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험했다

 

설탕 100g을 먹기 전, 후 각각의 혈액 속에 염증을

유발하는 포도상구균을 넣고 혈액이 균에 어떻게 반응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설탕을 먹기 전 혈액의 백혈구는 평균 45개의 세균을

탐식했지만 설탕을 먹은 후의 혈액은 단 7개 밖에

탐식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상태는 무려 5시간이나

지속됐다. 이와 같이 설탕은 산소 공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백혈구를 무력화시켜 암 발생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

 

독일 생화학자 바로부르크는 암세포의 신진대사가 포도

당이 소비와 큰 연관이 있다는 연구를 통해 노벨의학상

을 받았다. 암세포가 설탕을 많이 소비하는 이유는

당에서 바로 대사가 이루어져 불완전 연소로 인해 대사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케롤린스크 연구소는 약 8만 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섭취하는 음식과 췌장암의 발생률에 대해 연구

한 바 있다. 연구결과 평소에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췌장암이

두 배 가까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설탕이 중성지방을

높이고 백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설탕은 췌장암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모든 암을 유발한다

 

설탕은 청량음료에 12%, 토마토케찹 25%, 콜라 11%

오이피클 28%, 시리얼 35%, 햄버거 한세트 32g

케이크 한 조각에 60g, 바케트 빵 15g, 자장면 72g

들어 있다

 

-포화지방과 암-

 

지방에는 불포화지방(고밀도콜레스테롤 HDL)과 포화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LDL)이 있다

HDL은 몸에서 혈류를 개선 시키는 좋은 지방이다, 반면

LDL은 상온에서 굳는 성질을 가진 끈적거리고

콜레스테롤 형태가 되어 혈류를 방해한다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같은 동물성지방으로 대표되는

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인체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콜레스테롤의 높은 점성은 그 자체로서 혈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혈관벽에서 죽종을 만들어 혈관을 좁게

하고 혈관을 막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혈류를 방해하여 산소공급을 어렵게 만든다

 

오래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은 쥐에 동물성 고지방식을

먹이고 현미경으로 모세혈관을 관찰한 결과 적혈구들이

엉겨 붙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엉겨 붙은 적혈구들로

인해 뇌세포에서는 산소 공급량이 62%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동물성 지방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혈류를 방해

하여 산소결핍으로 인해 뇌세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세포에 산소결핍 발생하면 치매나 뇌경색이 발생한다

 

다만 동물성 지방을 섭취해도 몇 시간 내에 일정 부분은

영양소로 흡수된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의 동물성 지방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만성 산소결핍증을 초래하여 두통

이나 만성 피로증상이 올 수 있으며 결국 암 유발한다

 

포화지방은 과체중이 되는 하나의 요인이다. 또한

당뇨, 고혈압,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이 발생할 가능성

이 높아지는 이유도 포화지방이 혈류를 방해하여 산소

결핍을 만들기 때문이다

 

육류에는 산소 함유량이 채소의 1/3~1/4에 불과한데

소화 과정에서는 채소보다 산소를 더 많이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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