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종말-가쓰 데이비스 단백질 찬양론자 였다 나는 외과의사이자 단백질 찬양론자였다.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지방을 많이 먹는 저탄고지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의료기관이나 동료들 그리고 언론에서 하라는 대로 복종했다 매 식사와 간식에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단백질과 지방을 풍부하게 포함시켰다 나는 틈만 나면 단백질 음료를 마셨으며 거의 매일 크고 두꺼운 스테이크를 전투적으로 먹었다. 나는 실제로 내 환자들에게 나처럼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다행히 이제 나는 단백질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우리는 단백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은 우리를 매우 위험한 길로 이끌고 있다. 사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는 전문가들이 대중에게 하는 최악의 조건이라는 것이 나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