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법 - 온열요법 이란

암치료 생각을 바꿔야 산다-요시미즈 노부히로

 

< 암치료 – 온열요법이란 ? >

 

지금까지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항암제, 방서선을

대부분 사용했다.

수술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을 적출할 수는

있지만 세포 수준까지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는 정상세포 조차도 무차별 공격

해 버리기 때문에 신체에 엄청난 부작용을 발생시키며

설사 그런 부작용을 감수한다 하더라도 암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희 면역 치료법의 기본을 ‘온열요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암환자는 기초체온이 36도씨

이하로 낮기 때문에 우선 면역력 저하를 야기 시키는

저체온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작전입니다

 

암세포는 고온에 매우 약하므로 온도를 높여서 우선

암세포를 약한 상태로 만든 후 면역치료를 거듭 실시

함으로써 거듭 실시함으로써 보다 높은 암치료 효과

얻을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열에 매우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세포는 온도가 47도씨 까지 올라가도

견딜 수 있지만 암세포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42도씨

까지 라고 합니다

 

바로 이 둘 사이에 생존할 수 있는 온도차가 다르다는

것을 이용하여 암세포에 열을 가해 암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 왔습니다

 

암치료와 온열요법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실시된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지만 임상적인 연구는 1970년 중반

부터였으며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는 온열요법과 방사선

치료법에 대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미약한 암을 치료할 때 온열요법과 조합하여

같이 사용하면 향상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

하였다

 

그리고 이때부터 방사선과 의사들이 온열요법을 암치료

에 시도해 보려고 추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체를 가열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가열하는 것이 효과

가 좋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되도록 종양 국소 부분만을 가열하는 것이 좋을지,

보다 넓게 종양을 포함하는 신체 전체를 가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가 문제입니다

 

지금은 온열요법을 통해 종양에 손상을 주게 됨과

동시에 체온을 상승시켜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소부분만 가열하는 것보다는 종양을 포함한

보다 넓은 신체 범위를 가열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다

 

< 온열요법은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온열요법이 왜 암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

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암은 암세포 내부의 혈류가 충분하지 않으며, 암세포의

내부는 산소 부족으로 산성 물질이 만들어져 암의 주변

환경은 산성 상태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암세포 환경이 산성일수록 암세포는 온도감수성이 민감

해져서 열을 가하면 사망하기 쉽게 됩니다

 

암세포는 방사선이나 항암제의 공격으로 인해 DNA에

상처를 입게 되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것 같지만

곧바로 정상상태로 돌아오려는 강한 회복 능려이 있습

니다.

그러나 온도가 42도씨 이상 되면 암세포의 회복능력은

작동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암세포는 열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암세포는 단기적으로 열저항성을 어느

정도 나타내지만 온열요법을 반복하게 되면 암세포의

열저항성은 현저히 약해집니다

 

따라서 암세포에 반복적으로 온열을 가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같이 반복가열을 하면 암치료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에 열이 가해져 약해진 상태로 만든 후

암세포에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공격하게 되면 암치료에

상승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면역 강화를 목적으로 여러 가지 다른 치료방법을 조합

시킬 때에도 온열요법을 먼저 사용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그 치료 효과가 뛰어 납니다

 

< 온열요법 효과를 모르는 의사도 있다 >

 

온열요법이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의사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온열치료 효과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있기 때문이다

 

암을 치료하는 의사들 중에는 3대 암치료법 이외의

어떠한 치료법도 전혀 믿으려고 하지 않고, 공부 또한

부족하여 새로운 치료법은 전혀 모르고 있으므로

 

치료 효과도 없는 항암제나 화학요법만을 계속 실시

함으로써 암환자들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결국에는

생명마저 잃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