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의 숨겨진 진실-후나세 슌스케
< 암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 >
후쿠다 미노루 의사는 “암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라는 책을 통해서도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자율신경과 백혈구의 관계를 명확히 밝히
‘후쿠다-아보이론’이 탄생한 이후부터 비장감에서
벗어나 난치병이라는 암과 맞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나는 자신 있게 암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실로 간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발상이다
모든 질병이 발생하는 원리와 질병이 낫는 원리는
일맥상통 한다
즉, 지속적인 교감신경의 긴장이 일으키는 ‘혈류장애’
‘과립구 증가에 따른 조직파괴’가 만병의 근원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자율신경인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림프구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칼을 댈수록 더욱 악화된다 >
이 이론에 눈을 뜬 후쿠다 의사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견해를 확실하게 밝혔다
“이 구조를 알고 난 후부터 암은 무척 치료하기 쉬운
질병이 되었다. 일정한 시간은 걸리지만 암도 요통이나
티눈처럼 언젠가는 낫는 것이다”
그는 덧붙여 “암을 급속하게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항암제이다 방사선 치료도 면역을 무력하게 만들고 있다
항암제과 방서선 치료, 수술, 스테로이드, 전통제 등을
무턱대고 상용하지 않는다면
암은 그리 쉽게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주장은 의사로서 그이 체험에 근거한다
“수술은 초기 암을 치료하는 제1차 선택으로 여기고
있지만 나는 이 방법을 권하지 않는다. 내가 30년 넘게
소화기 외과에서 일하면서 위암 절제수술을 실시
해왔지만 치유율은 조금도 오르지 않았다
진행성 암에 걸려 완치된 사람은 10%도 미치지 않는다”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후쿠다 미노루 저)
“병을 치료하려고 칼을 대지만, 칼을 댈수록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사이
나는 수술이라는 방법에 의심을 품게 되었다
나쁜 부분에 칼을 대는데 병이 전혀 낫지 않는다니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후쿠다 미노루 저)
< 수술은 환자로부터 자연치유력을 앗아간다 >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후쿠다 의사는
‘후쿠다-아보이론’에 눈을 뜨고 새로운 활로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진리를 서양의학의
방법론으로 재조명한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오랫동안 외과치료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알게 된
사실들이 많다. 수술은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켜 환자
로부터 자연치유력을 앗아간다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후쿠다 미노루 저)
< 전이는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 >
-전이하는 암은 치료하기 쉽다-
”암이 전이되었다“라는 말은 의사나 환자 당사자 모두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 말 속에는 ‘더는 가망이 없다’
라는 암묵의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 통보를 들은 가족은 낙담하고 환자에게는
전이된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암 전문의 또한 전이를 막기 위해 미리 장기를 암
부위보다 크게 도려내는 수술을 하고,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다량 투여해 암 전이병소를 파고하려고 한다
그런데 후쿠다 의사는 ”전이하는 암은 치료하기 쉽다“
고 단언한다.
그는 주사침이나 레이저, 전자침 등을 이용하여
치료점을 자극하는 ‘자율신경 민역요법’이라는 치료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방법을 통해 교감신경의 긴장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이는 동양의
침구치료를 서양의학적으로 응용한 방법임을
쉬게 알 수 있다
그 결과 림프구가 증가하고 혈류가 원활해져 면역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환자의 몸을 손상시키지
않고서도 원래 우리 몸에 보유하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킴으로써 암을 물리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림프구의 공격으로 암의 세력이 약해진 상태다 >
후쿠다 의사는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전이는 암을 치료하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전이라는 현상은 암이 림프구의 공격을 받아 그 힘이
약해진 상태인 것이다. 림프구의 집중 공격을 받은
암세포는 ‘이대로는 우리가 질 것 같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살아남기 위해 뿔뿔이 흩어져 다른 조직으로
옮겨간다. 이것이 전이의 실태이다
실제로 환자의 경과를 주의 깊이 관찰하면 전이한
후부터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발열과 권태감은 회복의 증거이다 >
”전이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환자는 하나같이
37~38도까지 열이 나며 ‘몸이 나른하다’고 호소한다
이때 열을 억지로 내리지 않고 치료를 지속한 결과
마침내 암이 축소된 예가 매우 많았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암이 여기저기로
흩어졌을 때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더욱 많은 양의
혈액을 내보내어 림프구를 활성화시키면 암이 흩어진
지점을 림프구가 집중 공격하여 일망타진하기 때문이다
발열감과 권태감은 암이 악화된 징후가 아니라 림프구가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으로 봐야한다“
정말 명쾌하고 속 시원한 설명이 아닌가!
아보 교수도 ” 전이는 암이 치료된다는 신호이므로
‘전이=암의 약화’라는 생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전이란 암이 점점 악화되는 현상이라기보다
원발소가 림프구에 의해 공격을 받아 더는 견디지
못하고 살아남기 위해 다른 부위로 흩어진 상태로,
전이는 결코 무서운 것이 아니다.
암이 낫고 있다는 증거이다“
(면역혁명) 아보 도오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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