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암 3대 치료 문제점

항암제 투여를 의사는 중단하지 못한다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2.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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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가와시마 아키라-

 

< 항암제에는 왜 부작용이 있는가 >

 

의사들이 항암제를 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유는 부작용의 위험때문이다

 

항암제는 암세포만 공격하지 않고 동시에 다른 세포도

공격한다. 특히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이 모근세포나

피부세포, 구강 및 위장의 점막세포 등 분열과 증식의

속도가 빠른 세포다

 

암세포에는 증식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으며, 항암제는

그런 세포를 노리기 때문이다.

항암제의 주된 부작용이 탈모, 구내염, 구토, 설사 등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항암제는 골수에 있는 조혈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

조혈세포가 공격을 받으면 새로운 혈구나 혈소판을

만들지 못하게 되어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의 수가 감소한다

 

이것을 골수 억제라고 한다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을 유발한다

백혈구는 면역체계의 하나이므로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암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지며

나중에 2차 암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혈소판이 줄어들면 출혈이 생기기 쉽고 지혈이 잘되지

않으며 뇌내 출혈, 소화관 출혈이 일어날 위험 높아진다

 

또한 항암제 중에는 간 기능 장애나 신장 기능 장애

심장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도 있다

 

탈모, 구토, 골수 억제 등은 항암제 투여가 끝나면 낫는

경우가 많지만, 신장이 큰 타격을 받으면 신장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오래 갈 우려가 있다

 

< 가장 무서운 것은 부작용에 따른 돌연사 >

 

항암제는 때때로 심근에 타격을 주어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항암제를 투여받은 환자의 1-2%는 심부전으로

사망하고 있다. 게다기 이런 부작용은 항암제 투여 후

즉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 주 후에 갑자기

일어나기도 한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1~2%를 매우 낮은 확률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즈카미 선생은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에 항암제를 투여 받은 환자 중 몇 명이

심부전으로 돌연사한 것을 직접 목격했다

 

때문에 내가 그 1~2%에 들어가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신병 정리도 못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별의 시간을

갖지도 못한 채 갑자기 돌연사를 맞이하기보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마지막 순간을 대비해서 느긋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다

이것이 미즈카미 선생의 소망이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치료 효과를 볼 가능성에 기댈 것인가

아니면 부작용의 위험을 피할 것인가

이것은 매우 미묘한 선택이다

 

항암제가 효과를 발휘하면 좋겠지만, 만약 효과가 없다면

부작용으로 체력을 소모하게 될 뿐이다

의사들은 항암제의 장단점을 숙지하고 있으며 부작용에

괴로워하는 환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나는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쓰지 않겠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 의사는 항암제 투여를 그만두지 못한다 >

 

항암제는 일단 시작하면 그만두기가 어렵다고 한다

특히 조금이라도 효과가 나타나면 환자는 그 항암제의

투여를 그만두지 못한다

 

의사 역시 효과가 있는 동안에는 설령 환자가 부작용에

고통스러워하더라도 이제 슬슬 항암제 투여를 중단하는

편이 좋습니다라는 말을 꺼내지 못한다

 

항암제 투여를 중단했다가 환자 상태가 나빠지거나 사망

하기라도 하면 환자 가족으로부터 책임 추궁을 당하거나

의료소송에 휘말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항암제를 계속 맞으면 언젠가는 암세포가

그 항암제에 내성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두드러진 효과가 있더라도 언젠가는 듣지 않게

되는 날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기만 하던

암세포들이 반격을 시작해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

이것이 재발이다

 

사용하는 항암제의 효과가 사라지면 의사는 다른

항암제로 바꾸지만, 결국 그것도 듣지 않게 된다

 

암 치료를 할 때는 암이 더 진행되기 전에 최대한 세게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서 처음부터 효과도,

부작용도 강한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계속 항암제를 바꾸는 사이에 어느덧 효과가

약한 항암제만 남게 되고, 더 이상 쓸 수 있는

항암제가 없어진다

 

그리고 그 무렵이 되면 환자는 부작용에 지쳐서

암과 싸울 체력과 기력도 남지 않게 된다

이런 사례가 실제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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