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와 설탕은 암의 친구

천연식초를 알면 암은 없다-구관모

 

< 3차 노벨 생리의학상 초산 >

 

1964년 미국의 브롯호 박사와 독일의 리넨 박사는

공동 연구 결과 “식초 속에 함유된 초산 성분이 현대

문명병의 원흉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호르몬

을 만들어준다”고 발표하여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천연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부신피질호르몬을 만들어

준다는 이 연구는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구세주가 되었다

 

< 스테레스 학설 >

 

캐나다의 셀리에 박사는 스트레스 학설을 발표하여 의학
계에 선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학설에 의하면 현대의 각종 문명병은 주로 스트레스가

원인인데 부신피질호르몬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부신의 역할 >

 

부신은 초승달 모양으로 신장 위쪽에 붙어 있다

여러 종류의 호르몬을 내보내는 장기로, 우리 몸이 정상

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신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혈압을 조절하고,

인슐린 방출을 유도하여 체내 포도당을 적절히 유지하게

하며, 염증이 있을 때는 면역 기능을 조율한다

 

심장을 계속 뛰게 하는 호르몬을 만들고, 위급할 때

심장 박동을 늘리며, 몸의 힘을 강화하는 호르몬을

만든다

 

즉 우리 몸에 중요한 호르몬 분비 작용을 도와주며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생명력과 성 에너지를 주도한다

 

부신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첨가제와 화학

조미료 등이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니코틴과 알코올

그리고 약이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것이 부신을

과도하게 자극 하여 기능이 나빠지게 한다

 

부신의 기능이 원활하면 자유로운 감정이 느껴지지만

저하되면 기력이 상실된다. 부신도 간처럼 웬만큼

나빠져도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신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중요한

공급처다. 남성과 여성은 이 두 가지 호르몬을 분비

하느데 나이가 들수록 남성은 에스트로겐이 더 많이

분비되어 여성화하고, 여성은 테스토스테론이 더 많이

분되되어 남성화한다

 

부신이 약해지면 혈당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당뇨병의 원인이 되어 허약감, 피곤감이 가중된다

수면 장애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아침부터 피곤감에

기진맥진하게 되며, 감염이나 알레르기 쉽게 오고

저혈압과 저혈당으로 만성피로가 동반된다

 

< 자연의학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것 >

 

“우리 몸에는 두 명의 의사가 있다. 몸이 아플 때 우리는

그 두 명의 의사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한 명의

의사는 입이고 또 한명의 의사는 발이다”

 

밤늦게 먹는 것은 귀신밖에 없다

암은 과부하로 자정 능력을 잃으면서 생긴다

 

자연의학은 무엇을 먹고서 고치는 것이 아닌 몸속에 쌓인

독소가 해소되면 인체가 지닌 자정 능력으로 스스로 병을

고치는 것이다

 

자정 능력을 주도하는 것은 간이다

암 환자는 간에 독소가 쌓여 있기 마련이다

 

간에 쌓인 독소를 가장 빨리 제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단식이고, 둘째는 식초를 먹는 것이다

 

먹어서 간이나 혈관, 신장에 쌓인 독소를 해소하는 것은

식초밖에 없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것은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고

시시하고 재미없게 살기 때문이다

 

< 입안에 넣기 전에 간을 생각하라 >

 

판매용 식품은 방부제, 방향제, 착색제, 표백제, 팽창제

등의 인공합성 첨가제는 그 자제로도 간이나 신장에

해로운 이물질이다

 

식품을 먹기 전에 첨가제나 환경호르몬에 오염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먹는 습관이 암을 예방하고

간을 편하게 한다

 

간장은 비타민을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활성화한다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관여한다

아미노산을 합성해서 몸에 필요한 고유 단백질도 만든다

중요한 것은 혈액 중의 단백질인 알부민을 만들어

전신으로 나르는 역할을 한다

 

< 간기능을 강화하는 누룩산 >

 

식초는 젊어지게 하는 묘약으로, 간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놀랄 만한 효과가 있다.

 

누룩균은 페프치토 외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물질을

만들어 낸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누룩산이다

이 산은 노화를 막아주고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누룩산은 지구상에서 누룩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수한 물질이다. 최근에는 발모제나 육모제로 사용된다

 

누룩산의 특수한 환원 작용이 노화로 약해진 두피와 모공

을 교정하고 활력을 되찾아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육식 및 동물성 단백질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가축에 축적된 농약, 제초제, 유전자 조작 곡물, 화학제

항생제 등 오염물질이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육류는 소화할 때 강산성의 담즙과 발암 물질을 생기게

하고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공식품에 혼합된 온갖 종류의 보존료, 감미료, 화학

조미료, 착색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표백제, 팽창제,

향신료 등은 우리의 건강을 산산 조각내는 악마들이다

 

이런 것들은 혀를 잠깐 즐겁게 할 뿐 몸속에서 활성

산소를 엄청나게 발생시켜 산화작용이 빨라지면 몸이

빨리 늙고 암세포를 비롯한 각종 질병이 들이닥친다

 

< 식용유와 설탕은 암의 친구 >

 

농축된 기름은 소화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에너지 과잉

을 초래하며 소화, 흡수, 대사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한다. 결국 식용류는 내 몸속

어딘가에 저장된 비타민과 미네랄을 빼앗아 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사가 되지 않고 몸속 어딘가에

축적되고 만다

 

이렇게 기름이 저장되어 피부 아래 쌓이면 비만이 되고

관절에 쌓이면 관절염, 간에 쌓이면 지방간, 혈액에

쌓이면 고지혈증, 혈관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된다

 

더군다나 기름과 함께 몸속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

되는 설탕을 같이 먹으면 인체가 저장할 수 있는 글리

코겐의 한계량이 약 500밀리그램을 초과하여 더 이상

저장할 수 없게 된다

 

설탕 또한 중성지방 형태로 바뀌어 우리 몸속 어딘가에

계속 축적된다

 

축전된 중성지방은 긴 사슬의 포화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신장병, 당뇨병, 발기부전을 일으키거나 안구 뒤쪽을

싸고 있는 신경 조직 막에 이상이 생기는 망막증의

원인이 된다

 

필수 지방산의 기능을 방해하여 세포 속에 지방 변성을

초래하고, 결국 뼈가 노화되어 만성 요통, 디스코

관절염 등의 퇴행성 질환을 일으킨다

 

빨리 병들고 죽고 싶으면 식용유와 설탕을 동시에 자주

먹으면 된다

 

< 과식, 냉증이 암을 부른다 >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시대에는 남아도는 영양분

이 몸 안의 세포에 들러붙어 대사를 방해하고, 암, 동맥

경화, 당뇨, 통풍 등과 같은 성인병을 불러온다

 

과식은 체온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내장에 무리한 노동을

강요하여 갖가지 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