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마이너스 건강혁명2-시바타 도시히코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10. 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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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건강혁명-시바타 도시히코

 

몸속 세포가 살아나는 시바타 감량

 

적게 먹고도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다.

 

요점은 소식, 초소식을 하면서 몸이 보내는 신호에

자주 눈길을 주고 귀를 기울여 자신의 몸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배가 비면 오히려 속이 편해지고 기운이 나며, 계절성

질환과 지병이 호전되는 그날까지 기꺼이 여러분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나는 건강한 상태에서 기아에 가까운 체험을 했다

그리고 나니 병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단계나 수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식, 초소식을 하면 최상의 건강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한 번 이 기분을 맛보면 계속 그 상태를 지키고 싶어

진다. 질병과 멀어지니 의료비 걱정도 줄어든다

 

나는 신장과 방광 쪽이 허약해 늘 불쾌 증상에 시달렸다

20년 가까이 현미채식을 해도 전혀 낫지 않던 그 증상

들이 소식, 초소식을 하면서 말끔히 사라졌다

 

내 몸에 숨어 있던 치유력을 발휘시키는 데는 현미채식

보다 적게 먹는 식생활이 더 효과적인 모양이다

 

건강해야 몸이 느끼는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소식, 초소식 생활로 체질이 강해지고 미병에서

건강의 영역으로 한 발짝 들어서면 자신의 몸의 감각

들이 되살아나는 느낌을 맛보게 된다

 

그런 쾌감을 느꼈다면 이제는 건강에 대한 개념을

한 수준 더 높게 두어야 한다

 

통증 같은 불쾌함만 없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자 그 정도에 만족하면 이미 당신의 건강은 소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건강 영역에 들어가서 내 몸도 이렇게 좋아질 수 있다

라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면 그 상태를 지키거나

건강의 수준을 더 높이려고 애쓰게 된다.

또 평소에 모을 아끼고 보살피며 사소한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감량 과정에서 자신 자연치유력을 확인하고 나면 자신의

몸을 믿고 의자하게 되니 전에 없던 관심과 욕구들이

생긴다

 

마침내 건강 수준이 보통에서 최고로 오르면 이제는

자신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을 찾으려고 애쓰게 된다

 

시바타 감량으로 얻는 진정한 효과란 이처럼 미래를 꿈꾸며

지금껏 누려보지 못한 충실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현미는 백미보다 영양이 풍부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한 입에 30-50회 정도 잘 씹어서

먹어야 한다.

오래 잘 씹으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면역력이

높아지고, 턱을 많이 움직이게 되어 그 자극으로 뇌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다

 

무얼 먹든 잘 씹기만 하면 건강해진다는 책이 있을

정도이니 씹는 것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이다

그래서 시바타 감량에서는 잘 씹어야 먹을 수 있는

현미를 적극 권한다.

 

< 감량 목표 설정과 체중 관리 >

 

스스로 납득할 만한 범위에서 원하는 체중의 하한을

정한다

나는 적게 먹으면, 건강한 사람은 더 건강해지고 환자도

병세를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소식, 초소식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증명하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감량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였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룰 때까지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고

착실하게 진행해가자

 

나는 체중의 하한을 54kg로 정하고 1년 동안 매달 평균

2kg씩 줄여나갔다

전반 6개월은 적게 먹는소식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

후반 6개월은 몸이 소식에 적응해 호전반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면서 아주 조금만 먹는초소식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11개월 만에 목표로 정한 체질량지수를 초과

달성해 다시 소식으로 돌아왔다

감량 15개월부터 이 책을 쓰기 시작해 현재에는 하루에

5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면서 체질량지수 19를 유지했다

 

< 소식 생활을 시작한다 >

 

감량에 성공하려면 비탈길을 내려가듯 연속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항성성이 적용하기 어렵도록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특히 시바타 감량에서는 음식을 통해 체질을 중용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그동안 몸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고 질병에도 강해진다

 

몸과 마음이 동시에 안정되니 요요현상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한번 최고의 건강을 누려보면 불쾌 증상

이나 미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3일간 반단식으로 체중을 5% 정도 줄이고

그 상태를 한 달간 유지한 후 다시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소식 생활을 시작하더라도 맨 처음에는 준비

기간을 두는 것이 좋다.

그 기간에는 변비나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이 낫고 몸이

가벼워지는 등 몸 상태가 좋아진다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실감하면 나중에 오는 호전반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불쾌감도 덜 느끼데 된다

 

식사는 현미를 중심으로 하고 단백질은 두부로, 비타민은

채소로, 미네랄은 무말랭이와 톳, 마른 표고버섯, 다시마

같은 건조식품으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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