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마이너스 건강혁명3-시바타 도시히코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10.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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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건강혁명-시바타 도시히코

 

몸속 세포가 살아나는 시바타 감량

적게 먹고도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다.

 

< 호전반응에 대처하는 법 >

 

감량 초기에는 어쩔 수 없이 배고픔에 시달리게 된다

여기에 어지럼, 무력감, 짜증까지 겹쳐 일어난다

이런 증상들은 주로 저혈당증에서 나타난다

 

저혈당증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소식, 초소식을 하면 몸의 대사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분이 땀이나 대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때 몸에서 수분과 함께 나트륨도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기운이 빠지고,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어지럽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이 일어난다

이럴 때는 당분과 함께 염분도 섭취해야 한다

 

< 1년간의 감량 결과 정리 >

 

체중은 1년 동안 약 30% 줄었고, 체질량지수는 18

가까워졌다. 평균적으로 매달 2kg씩 감소한 것이라서

요요현상으로 고민하는 일은 없었다

 

소식 1단계(1400~1500칼로리)에서도 늘 배가 고팠다

공복감이 적응하는 데만도 무려 6개월이 걸렸다

단 것을 조금 먹으면 금세 허기가 사라진다는 사실도

그때 알게 되었다

 

적게 먹는 것에 익숙해지자 소식 1단계에서 2단계

3단계로 옮겨 섭취 칼로리를 차츰 줄였다

10개월째에 접어드니 배가 고파야 오히려 속이 편했다

 

배고픔이 쾌감으로 느껴졌다. 이런 기분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감량 기간에는 무얼 먹어도 맛이 좋았다

그래서 회식 자리에서도 뭐든 잘 먹었다

혀로도 기분으로도 맛을 느끼면서 식사를 즐겼다

 

이제는 의식하지 않아도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외식을 한 날에는 저절로 집에서는 덜 먹게 된다

 

지금은 초소식으로 하루에 500칼로리 섭취한다

 

< 감량으로 알게된 사실 >

 

단계적으로 체중을 줄었더니 인체의 항상성이 작용하지

않아 요요현상은 겪지 않고 무리 없이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소식, 초소식 단계의 식단으로도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보다 훨씬 더 적은 1,000

칼로리를 섭취하고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었다

 

소식, 초소식을 통해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체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다

 

오랫동안 소식, 초소식을 했더니 더 건강해지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의욕이 강해졌다

오감이 예민해지고 뇌가 활성화되는 경험도 했다

 

우리 몸에는 배고픔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자극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 덜어내고 비워내는 마이너스 발상 >

 

나는 이번 감량을 통해 모자란 것을 보태는 +

아니라 과한 것을 덜어내는 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마르면 건강해진다는 것을 증명

해냈다

 

이와 더불어 섭취 칼로리를 크게 줄여도 건강을 지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식욕이 줄어든 대신 기력이 강해졌다

건강의 질이 몇 단계나 상승한 느낌이다

식비도 30% 넘게 줄었다

 

영양이 고루 담긴 저칼로리 식사를 하게 되면 차츰

제충이 줄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마르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저절로 알게 된다

 

< 호전 반응 특징 >

 

현대의학에서는 숙변의 개념을 무시하지만 소식이나

초소식을 오래 하다 보면 몸속에 쌓인 해롭거나

불필요한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적게 먹으니 소화에 쓰이는 에너지가 남아 몸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이다

 

호전반응으로 습진이나 불쾌 증상이 생기는 곳은 몸에서

약한 부위다. 몸의 약점이 그런 증상들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호전반응의 특징 중 하나가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명확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호전 반응은 원인이 물러날 때 불쾌감이 따르지만

그 원인이 다 사라지고 나면 체질이 좋아진다

 

이런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증상만

걱정해서 현미채식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

 

호전반응은 잠깐 나타났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없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 결론 >

 

365일간 적게 먹는시바타 감량 생활을 했더니

 

-체중 23k을 요요 없이 줄었다

 

-식욕은 줄어들고 기력은 강해졌다

 

-독소와 체지방이 빠지면서 몸에 기운이 충만해졌다

 

-뇌가 구석구석까지 깨어나며, 감각들이 되살아났다

 

-마음이 평온하니 판단이 정확해지고 행동력이 강해졌다

 

-온갖 고질병, 대사증후군, 생활습관병이 치료되었다

 

-신체 나이가 30년이나 젊어졌다

 

-몸과 마음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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