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범인-콜드웰 애셀스틴
살 안찌고 병 안 걸리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우리는 누구든지 살을 뺄 수 있고 질병을 스스로 치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생 심장병을 비롯한 어떠한
질병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인간의 살은 왜 찌는지 생각해보자. 인간이 섭취한 음식
에 독성물질(동물성 음식과 공장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이 있으면 간에서 일차로 걸러진다.
걸러지지 못한 독성물질은 신장으로 보내 여과시스템을
통해 제거한다.
신장뿐만 아니라 땀, 대변, 호흡 등으로 배출된다
배출하지 못한 독소(노폐물)는 체내에 그대로 남을
수밖에 없다. 처리하지 못한 독소는 어디로 가겠는가 ?
바로 지방세포다.
살이 찌는 것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죽지 않고
살아내기 위한 안간힘의 자생노력이라는 뜻이다.
과다한 독소가 혈액에 침투하면 목숨이 위험해진다.
그래서 일단 지방과 수분을 늘려서라도 독소를 저장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몸이 붓는 것이다
살기 위해서 몸을 불린다는 말이다
지방은 또한 수분과 친화력이 있어서 수분도 불러
모아서 독소를 저장한다.
살이 찌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소를 많이 품은 음식
즉, 동물성 음식과 공장음식을 좋아한다.
살이 빠지는 방법은 ?
독성물질을 몸에서 몰아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독성물질이 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기만 하면 평생 살이 안 찐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독성물질을 몰아낸다는 말인가?
계속 주장해 온 식물식을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는 산화질소라는 물질이 아주 많은데
이것이 독소를 배출하는 천연약품이라는 말이다
각종 통곡물에는 섬유질이 많은데 이것이 몸속의
기름때를 몰아내주는 청소부라는 말이다
침팬지는 인간과 유전자가 96%가 일치한다
침팬지는 거의 대부분을 과일과 나뭇잎을 먹으면서
산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인간의 치아구조는 과일을 베어 먹기 좋케 앞니와
송곳니가 나 있고, 과일 채소와 곡물을 갈아
먹도록 어금니가 발달되어 있다.
인간의 내장구조는 과일 채소 곡물을 소화시키기
쉽게 장의 길이가 10m 정도 길게 발달되어 있다.
나는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외사의사 중 한명
이었다. 그러나 내가 몇 신 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약과 수술비로 비만과 질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는 신념에 따라 돈과 명예를 버리고
‘채식의사’의 길로 늦은 나이에 방향을 선회하였다.
내가 주장하는 식물식이라는 것도 어찌 보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 인간이 먹던 대로 먹자는 주장
에 불과하다.
초원의 얼룩말 중에서 비쩍 마른 말이 있었던가?
살이 쪄서 달리지 못하는 과체중의 말이 있었던가?
당신에게도 기회가 있다
당신이 불과 1주일만 식물식을 해보면 우리 인간이
식물식 동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1주일, 1달을 통과할 수 있고
마침내 배불리 먹으면서도 평생 살찌지 않은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가지면서 살게 될 것이다.
심장병이니 고혈압이니 당뇨라는 말 또한 평생 입에
올리지 않으면서 말이다
나는 환자들과 처음으로 상담할 때마다 이런 약속들을
꼭 지켜달라고 신신당부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통념 중에서 ‘어쩌다 한 번인데
뭐가 어때?’ 라는 생각을 완전히 지워버리라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내가 한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심 했다면, 당신은 이미 모든 질병의 원인인 혈관
질환을 박멸하는 길에 90% 정도 들어섰다고 봐도 좋다
약물과는 달리 식물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것 외에 많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식물식을 하게 되면 비먼, 고혈압, 중성지방 수치고
같이 떨어진다. 혈관내피세포를 치료하고 복구시켜서
막혔던 동맥혈관을 뚫어줌으로써,
심장이 20대 청년처럼
팔팔하게 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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