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심장질환의 연관성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2. 12. 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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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병이 아니다 안드레이스 모리츠

 

암과 심장 질환은 같은 원인을 갖고 있다.

 

오직 모세혈관과 동맥의 혈관 벽만 과잉 단백질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해야 겠다

 

육류, 생선, 가금류, 달걀, 치즈와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단백질은 세정맥과 정맥의 혈관 벽에 저장

되지 않고, 오직 모세혈관과 동맥의 혈관 벽에만

저장 된다.

 

모세혈관과 동맥의 기저막에 축적된 단백질은 이러한

혈관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염증을

일으킨다.

 

우리 몸은 이런 상처난 병변을 처리하기 위해 동맥

혈관 벽 안쪽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일종의 보호막

인 플라크를 붙이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위험한 혈전

이 혈류를 벗어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한다.

 

반면에 세정맥과 정맥의 기저막은 위험한 단백질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플라크가 생기지 않는다

 

때문에 심장 전문 외과 의사가 다리에서 정맥을

떠어내 동맥 폐색의 우회 혈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맥이라도 한번 관상동맥을 대신하여 그

자리에 붙으면 과잉 단백질에 노출되어 안쪽 벽을

보호하는 플라크가 생기기 시작한다

 

플라크를 구성하는 콜레스테롤은 그것의 진짜 목적을

아는 의사가 그리 많지 않은 까닭에 지금까지 나쁜

평판을 들어왔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막혀 있는 동맥의 혈관 벽에서

출혈을 막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을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우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콜레스테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동맥을 흐르는 혈액이나 정맥을 흐르는 혈액에 모두

존재하는데도 나쁜 콜레스테롤은 왜 동맥에만

달라붙고 정맥에는 달라붙지 않는지를 의사에게

물어보면, 여러분이 그에게 콜레스테롤이 왜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을키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는 여러분의 질문에서 콜레스테롤이 우리의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실제로 우리 몸은 내부나 외부에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LDL콜레스테롤을 사용한다

 

따라서 LDL콜레스테롤이야말로 진정한 생명

구조원이다.

 

나는 여기서 심장병과 암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질병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생존 메커니즘

이기 때문에, 동맥경화라는 주제를 꺼내 들었다

 

심장병과 암은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혈관 벽의 폐색이 발생하고, 림프관이 막힌다는 점이다

 

심장 세포는 악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 동안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심장 세포가 산성 혈증으로

죽고 심장이 멈추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산소 부족에 의한 심장마비라고 부른다

 

우리 몸의 다른 부분에서 똑같이 산소가 부족한 환경

이 되면 일부 세포는 계속 살아남을 수 있지만

 

암세포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조건에서 가능하다

 

다시 말해 순환기 계통의 폐색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만

조직 내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

 

< 공포의 트랜스지방 >

 

트랜스 지방은 세포막에 스스로 달라붙어 세포가 충분한

양의 산소, 포도당 그리고 물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러면 산소나 수분이 부족한 세포가 손상을 입고 악성

세포로 바뀐다

 

특히 정제된 식물성 기름, 마요네즈, 셀러드용 드레싱

그리고 마가린 같은 식품이나 바타민 E의 함량을 낮춘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다가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피부암이나 기타 암의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도 조리 과정에서 고온에

노출된 지방이 포함되어 있고, 튀긴 닭이나 생선 튀김

처럼 지방이 추가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식품들 중 여러 가지를 함께 먹거나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암 발병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축된 단백질 식품과 정제된

지방이 산소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미국 <내과학의학 저널 1998> 따르면 다가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67% 증가

한다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올리브오일 등에 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을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5% 감소하는 결과가 나왓다

 

이러한 현상은 이해하기가 쉽다

다가 불포화지방은 공기와 접촉했을 때 많은 활성

산소를 끌어당기면서 산화가 일어나는데, 말하자면

산패가 일어나는 것이다

 

활성 산소는 산소 분자가 전자를 잃었을 때 만들어

지므로 반응성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반응성이 높은 지방을 섭취하면 마치 바다에

유출된 기름막이 새들과 바다 생물들을 덮어버려

질식시키는 것처럼 지방이 세포막에 달라 붙게 된다

 

따라서 지방에 포함된 할성 산소는 세포와 조직

그리고 장기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예를 들어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으면 여러분의

몸에 활성 산소가 넘쳐흐를 수도 있다. 그러나 몸에

해롭다고 활성 산소를 비난하는 것은 마치 총상을

입은 피해자가 실제로는 총을 쏜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데도 총알을 탓하는 것과 같다

 

포화 지방은 고체 상태이고, 돼지기름이나 버터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식품에는 많은 양의

천연 산화 방지제가 들어 있어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로부터 안전하다.

 

다가 불포화 지방은 자연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어서 소화시키기가 어렵고,

우리 몸은 그것들을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다.

 

우리 몸의 천연 청소부인 활성 산소들은 자신들을

세포막에 달라붙게 만든 기름진 범인들을 제거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활성 산소들이 해로운 지방들을 먹어

치우면서 세포막에도 상처를 입힌다

 

이것이 바로 노화와 퇴행성 질병의 주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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