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선호하는 진짜 치료법
완전소화-류민경
의사와 의사 가족도 질병에 걸린다.
그런데 의사들의 대처법은 보통 환자들을 치료할
때와는 조금 다르다
보통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교과서적인 치료법을 선택하지만
본인이나 가족이 아플 땐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캐나다 맥길 대학 폐암 전문의 118명에게 본인이
암에 걸렸을 때 화학 요법으로 치료할 것인지 묻자
75%가 화학 요법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렇게 의사들도 자신이나 가족이 아플 때는 증상
완화 요법을 믿지 않는다
휘경우리들내과의원의 류영석 원장은 암 수술 전문
의다. 그는 아내가 유방암에 걸려 고통을 겪을 때
항암제와 방서선 요법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
움을 알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가 찾은 답은 거슨연구소의 해독과 영양 치료법
이었다. 그는 현대 의학과 거슨요법을 접목하여
아내의 암을 완치하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의학
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의사와 의사 가족이 병에 걸리면 치료의
관점은 증상 완화가 아니라 ‘원인 제거’로 바뀐다
그리고 몸의 내부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영양 섭취와 해독을 중요시하는 거슨 요법
니시의학에 관심을 가진다
이런 배경에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생한 요법이 ‘기능 의학’이다
< 기능 의학을 주목하는 의사들 >
기능 의학은 증상 완화에 머무르지 않고 병의 원인부터
찾아서 해결하는 요법이다
영양 상태를 점검해서 몸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자 혁명>의 저자 조한경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 치료의 문제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환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조한경 원장은 약과 의사에게 의존하기보다 환자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는 건강 주권을 강조한다
기능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에 필요한 음식과
영양소의 공급이다.
< 자연에서 온 것만이 완벽하다 >
과학과 의학이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준 것은 사살이나
자연의 모든 것을 분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가 지구를 함부로 사용하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영양의 가치가 줄어든 점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자연이 주는 과일과 채소, 견과류의 영양소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약제보다 낫다
자연이 만들어낸 생명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완벽하다
내가 7년 동안 질 좋은 영양제를 선별해서 먹을 때보다
오전 과일 3개를 먹는 식습관이 나를 더 건강하고
날씬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람의 몸은 자연이고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연이 주는 음식을 먹는 게
무병장수의 비밀이다
< 진짜 음식과 가짜음식 >
진짜 음식은 살아 있는 음식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의
특징은 몸에서 끊임없이 효소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살아 있음이란 효소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 몸이 살아 있는 만큼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도
효소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주변에는
그렇지 않은 음식이 더 많다
우유를 가공해 만든 치즈, 고기를 가공한 햄, 과자,
아이스크림 등은 모두 칼로리만 있고 효소는 없는
죽은 음식, 즉 가짜 음식이다
현대인 들은 대부분 효소가 사라진 가짜 음식을 먹고
산다.
생명체는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살아 있는 음식도 죽여서 먹는다
< 소화불량의 원인도 효소 부족 >
수년 동안 가공된 음식을 먹으면 몸이 이상해진다
가짜 음식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각종 첨가물이다. 살아 있는 효소는 없다
이렇게 효소가 없는 음식을 먹게 되면 기본적인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효소가 고갈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효소가 없으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다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섭취한
음식이 변질된다
결론적으로 몸에 독소가 쌓이기 시작한다
독소가 쌓이면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 바빠진다
이 과정이 수년간 반복되면 간 기능이 약해져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망가지고 점파 피로와
독소가 누적 된다
암이나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의
장기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뱃살이 찌고 피로감이 오는 이유도 몸이 지쳐간다는
신호다
신진대사에 신경 쓰라는 경고다
몸의 신진대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운동보다
내장 기관의 기능을 복구하는게 우선이다
안이 튼튼하면 바깔도 튼튼하게 마련이다
과식과 폭식도 심리의 문제라기 보다는 효소 부족의
결과다.
우리 몸은 일정량의 효소가 들어오기 전까지 계속
음식을 섭취하려 한다
치킨이나 피자, 과자 등 효소가 부족한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 까닭이다
효소가 풍부한 과일을 과식하고
체한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많이 먹어도 30분만 지나면 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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