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기는 면역 요법 – 아보 도오루
< 항암제, 방사선, 수술 받으면 안 된다 >
3대 치료법중 어느 치료법을 택하느냐는 암의 진행
상태와 암의 종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암이 조기이고 아직 다른 장기에 전이되지 않은 경우
에는 압도적으로 다수의 의사가 수술을 권할 것이다
조기를 지나서 전이가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에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든지,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대응하기도 한다.
백혈병이나 뇌종양 등 암이 발생한 장기에 따라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엔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한다
어느 방법을 택하든 간에 치료의 목적은 암을 철저하게
공격하여 암을 작게 하거나 줄이는 데 있다
의학의 발달에 따라 암의 3대 치료가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들 치료법이야말로 몸을
질병에서 지켜주는 혈액 속의 성분인 임파구를 파괴
하고 생체에 소모를 가져와서 암 치유를 저해하는
최대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가령 항암제 치료를
1Kur(특정의 치료를 계속하는 일정기간) 실시했다고
하자, 깜짝하는 사이에 흉선이 오그라들어서 말초
혈액속의 T세포, B세포가 감소하고 이어서 NK세포와
흉선외분화 T세포가 감소한다
최초의 1Kur에서 임파구의 수가 격감하는 것이다
2~3Kur 이후에는 골수의 혈액세포를 만드는 작용이
떨어지는 골수 억제가 일어나고, 적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하여 빈혈이 되고, 마지막에는 과립구와
매크로파지가 줄어서 평소 같으면 방어할 수 있는
감염증에 걸리게 된다
방사선 치료에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난다
방사선은 조직에 대한 파괴력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조금 조사하기만 해도 흉선은 일순간에
오그라들고 만다
오랫동안 면역을 연구해온 입장에서 여려분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는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수술도 가급적 피하고,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국소에 한정해야 한다.
< 항암제는 발암제이다 >
항암제는 살상력이 강해서 암세포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약이 무서운 것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구별하지 않고 함께 죽여버린
다는 점이다
본래 암세포는 자기의 몸 속에서 생긴 것이므로 구조가
정상세포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항암제는 암세포처럼
증식 속도가 빠른 세포를 죽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상세포일지라도 세포분열이 활발한 것은 암세포와
마찬가지로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혈액세포, 소화기의 세포, 모근
세포 등 증식이 활발한 세포는 항암제의 알맞은 표적이
된다.
이런 세포가 파괴되면 백혈구의 감소, 혈소판의 감소,
출혈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음, 빈혈, 부정맥, 황달
구역질, 구토, 식욕부진, 탈모, 말초신경장애, 권태감
호흡곤란, 간질성 폐렴, 간기능장애, 방광염 등
여러 가지의 부작용이 일어난다
항암제의 부작용에서 심각한 것은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골수에 있는 조혈 줄기세포가 장애를 받으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가 만들어지기
어렵게 된다
본래 암은 교감신경의 긴장에서 생기는 질병으로 암파구
가 감소해 있는 상태다. 거기에 항암제를 사용하면
임파구는 더욱 감소해 버린다
임파구가 감소하면 그에 따라 프로스타글란딘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게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것이 생성되지 않으면 교감신경의 긴장에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된다
그 결과 과립구가 더욱 증가하여 강력한 산화작용을
하는 활성산소가 대량 방출되고 조직은 더욱 넓게
파괴되어 간다
교감신경이 긴장한 상태에서는 세포의 분비, 배설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는
퍼포린을 분비하지 못하여 쓸모가 없다
비록 암이 줄어들거나 소멸해도,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1~2년 후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암이 되살아났을 때에 생체쪽에서는 거의 반격을
하지 못하게 된다
< 5년 생존율의 실태 >
항암제의 유효성을 판정하는 잣대 중의 하나에
‘5년 생존율’이 있다
5년 생존율이란 암 치료를 시작한 때부터 5년간 살아
남은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것은 활기 차게 5년간이 아니라 재발의 고통이 따른
다든지,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몸의 상태가 나빠져서
고통을 맛보며 사는 5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암이 작아져서 치료는 성공했는데 환자는 살아나지
못했다’. 이것이 항암제 치료의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항암제의 작용을 착각하고 있다
부작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 바로 항암제의 주된
작용이며 암이 작아지는 것은 부작용인 것이다
“부작용은 있지만 받을 가치가 있는 치료입니다”
“치료가 끝나면 몸 상태가 좋아집니다.”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약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의사가 이렇게 말해도 곧이들으면 안 된다
단호하게 거절하기 바란다.
< 방사선을 국소에 조사해도 전신이 피해를 입는다 >
의사 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최근 방사선 치료의 정밀도가 현격히 향상되어서 신체
에 피해가 적어졌다”
암의 병소 만을 겨냥하여 핀포인트로 방사선을 조사하면
인체에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주로 방사선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리 국소를 겨냥하여 방사선을
조사해도 그 피해는 전신에 미친다.
실제로 폐암의 치료에서 방사선을 폐의 극히 한정된
범위에 조사해도 골수의 작용이 악제되어 임파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그 이유는 바로 ‘크러쉬 신드롬’이라고 부르는 현상
때문이다. 몸의 조직이 대량으로 파괴되면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과립구가 증가하여 조직 파괴가 확대되고
심한 쇼크 상태에 빠진다
방서선 치료에서도 마찬가지의 반응이 일어난다
방사선 치료에서는 암이 줄어들 때까지 철저하게
방사선을 조사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세포막에 싸여 있는 동안에는 안전한 존재이지만
방사선으로 세포막이 파괴되고 세포의 내용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면 완전히 일변하여 위험물로 바뀐다
세포의 내용물은 산화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위의
조직을 차례차례 산화하여 파괴해 버린다
그 결과 환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세포까지 괴사해
버린다. 이것이 크러쉬 신드롬이다
이렇게 해서 조직 파괴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교감
신경의 긴장은 극한에 이르고, 임파구는 격감하여
면역력이 떨어진다.
암이 재발했을 때 암세포를 공격할 방도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부작용은 각 장기에도 미쳐서 전신권태, 점막 문드러짐
빈혈, 구역질, 피부의 궤양, 말초신경장애, 순환기장애
등 여러 가지 장애가 나타난다
“방사선 치료는 항암제나 수술보다 몸에 주는 피해가
적다”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지만
환자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면 이 의견도
찬성할 수가 없다
나는 방사선 치료는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암 > 암 3대 치료 문제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수술로 깨끗하게 제거되었다는 진실? (0) | 2023.01.30 |
---|---|
암-‘수술’을 희망한 의사는 6%에 불과했다 (0) | 2023.01.29 |
암-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0) | 2023.01.28 |
일본의사 왜 암수술을 반대할까 ? (0) | 2023.01.25 |
암은 수술에 의해 치료되지 않는다 (0) | 2023.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