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몸속 대청소 피해야 할 식품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3. 3. 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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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 피해야 할 식품 >

 

-정제 탄수화물-

 

설탕, 정제과당, 도정한 곡물 같은 정제한 탄수화물은

당지수가 높아 혈당 레벨을 급격하게 올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대사가 느려지고 결국 몸속에 염증 물질이 축적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은 물론 당료, 비만,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들이 줄줄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제한 단순 탄수화물 대신에 채소, 과일

통곡식 같은 천연 식품 속에 들어있는 복합탄수화물을

먹도록 해야 한다

 

-식물성 식용 정제유를 먹지 않는다-

 

식물성 식용유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오메가 3 지방산

보다 아주 높은 비율로 들어 있다.

보통 비율이 40:1에 육박한다

 

오메가 6 지방산은 염증 조장 물질이기 때문에

식용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몸속에 염증 물질이

증가하게 된다

 

-트랜스 지방을 먹지 않는다

 

액체 상태의 식물성 불포화 기름에 수소첨가 반응을

하여 고형의 상태로 만들면 트랜스 지방이

만들어진다. 마가린, 쇼트닝 같은 지방이다

 

이들은 각종 가공식품 업계와 제빵 식품 업계 그리고

각종 외식 업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인공 지방을 가지고 만든 음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과 외식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트랜스 지방은 몸에 들어가면 이물질에 해당하기 때문에

염증 반응을 크게 유발하는 작용을 하며 동시에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레벨의 중가에도 영향 미친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다-

 

유제품은 아주 강한 산성 식품으로 몸속에서 염증을 유발

하는 적용을 한다. 특히 우리나라 유제품은 모두 열처리를

한 상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유제품 속의 효소와 영양소가

완전 파괴된 상태라 할 수 있다

 

먹어도 불필요한 염증만 조장되고 체액의 균형을 산성

쪽으로 기울게 만들기만 한다. 몸속 대청소를 하는 동안

유제퓸을 사용하여 몸을 클린징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장점을 하나도 발견할 수 없기에 이를 금하고 있다

 

-밀과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는다-

 

밀을 포함하여 모든 곡물 속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글루텐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물질의 흡수를

방해하고 각종 염증성 단백질들이 혈관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염증을 치유하기 위한 영양물질은 부족해지고

장내환경은 악화 되어 염증이 치유되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게 만든다

 

아직 유리나라에서는 글루텐 불내증 또는 민감성 반응

을 보이는 사람의 수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는

상태이지만 임상적인 경험으로 볼 때 밀가루와 이것

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소화불량과 근육통, 관절염

피곤함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도 글루텐 민감성 환자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글루텐 밀가루 외에 보리, 호밀, 귀리, 수수, 옥수수

등 다른 곡물 속에도 들어 있으므로 교차 반응에 주의

해야 한다. 또한 각종 가공식품이나 외식 식단에는

숨겨진 글루텐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몸속 대청소 프로그램에서는 약 100

동안 밀가루로 만든 식품이나 이것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일절 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미료와 소스 그리고 각종 기호 식품-

 

음식 맛을 내기 위한 인공 조미료와 인공 감미료는

모두 화학 물질이라서 뇌신경 계통과 위장관 환경에

나쁜 염증 자극을 유발한다.

 

식사 후 헛배가 부르며 뱃속에 가스차고 두통, 하품

졸림, 근력 약화, 무기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모두 이런 화학물질에 의한 신경 자극으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조미료 속의 글타타메이트란 아미노산은 신경 흥분성

독성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미 신경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는

이런 물질의 독성 반응이 더욱 뚜럿하게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각종 소스 역시 이런 인공

조미료, 인공 감미료, 밀가루, 맥아당 등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소스를 사용하는 식사보다 이런 것을

사용하지 않는 담백한 식사를 권장한다

 

커피, 청량음료 같은 기호 식품 역시 강한 산성 식품들

이라 체액의 PH 균형을 산성 쪽으로 밀어내는 작용을

한다

 

몸속 대청소를 실천하는 동안에는 이런 자극적인 식품

들을 멀리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 식습관 >

 

-절식, 소식하기-

 

몸속 대청소를 하는 기간에는 불필요한 음식을 먹지

말고 자제하여야 한다. 식사량도 평소 80% 줄이기

 

-끼니 수 줄이기-

 

처음에는 양을 줄이지만 몸속이 깨끗해지면서 나중에는

끼니 수도 줄여서 하루에 1~2끼로 끝내는 훈련을

해야한다. 당연히 간식부터 먼저 중단한다

 

이렇게 하면 저녁 이후 아침까지 적어도 12시간 이상

의 금식 기간을 가질 수 있어 소화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를 치유 목적으로 전용하여 염증 물질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식품 가짓수 줄이기-

 

가능한 단순하게 식품 궁합의 원칙에 맞춰 음식 가짓수

를 줄여서 먹도록 한다

그래야 소화가 잘되고 몸이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직접 만들어 먹기-

식사 명상하기-

너무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안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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