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산소가 답이다-윤태호
-산소 흡수력을 높여라-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더라도, 세포가 산소를 흡수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세포가 전달받은 산소를 잘 흡수할 수 있는 세포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세포막의 두께는 약 7.5~10nm이며, 단백질과 지방 성분
이 같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벽에는 탄수화물
성분은 거의 없다. 세포막의 한 부분은 포화상태, 다른
한 부분은 불포화 상태다. 불포화 상태의 막은 산소
흡수가 용이한 반면, 포화 상태의 막은 산소 흡수가
어렵다. 따라서 불포화 상태의 세포막을 만드는 섭생을
해야 한다. 세포막의 불포화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포화지방을 줄인다
포화지방은 혈류를 나쁘게 만들어 산소전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세포벽을 포화시킨다. 하지만 지방은 세포
증식에 필요하다. 따라서 지방의 악영향을 최소화도록
균형을 맞추어 섭취해야 한다. 그 방법은 항산화식품들과
지방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2.포화지방을 제거하고 막는다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이 많다. 그런데 육류에 소금
을 넣고 중불에 10여분 동안 끊이면 지방이 빠져 나온다
수육을 만들 때 된장을 넣는 것도 같은 원리이다
이로써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혹은 고기를 끊인 후 상온 이하의 온도에서 식힌다
그러면 포화지방이 떠올라 굳는다. 이를 제거하고 섭취
3.포화지방이 낮은 육류를 섭취한다
포화지방 함유량은 육류별로 다르다. 포화지방은 쇠고기
에 가장 많고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젊은 나이에도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포화지방이 적은 대표 육류로 오리고기를 들 수 있다
4.포화지방을 분해하는 식품을 함께 섭취한다
양파, 마늘, 파, 과일, 버섯, 해조류 등은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바꾼다. 된장, 김치도 같은 효능이 있다
김치 속의 염분이 지방을 분해, 배설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5.불포화지방을 섭취한다
포화지방이 암을 유발한다면, 반대로 불포화지방산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의 유동성
을 높이고 세포막을 불포화시켜 산소 흡수를 원활하게
한다. 즉 세포의 산소결핍을 막아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1950년대 미국의 저명한 의학자인 안셀카즈 박사는 미국
핀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등 7개국의 40~50대 남성 1만
명을 추적하며 심장병 사망률을 조사했다
심장병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그리스의 크레타 섬
이었다. 크레타섬 주민들이 등푸른 생선, 횽합, 등
오메가3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했기 때문임을
알아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지방산으로 혈관 수축 및 염증을
예방하며, LDL 생성을 막고, 혈전을 예방한다. 따라서
심장병은 물론 암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일본의 대표적 장수마을인 오키나와의 주민들은 타 지역에
비해 암 사망률이 매우 낮다. 그 이유는 포화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식물성 불포화지방과 주변 바다에서 나는
등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다
유럽 및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병은
많은 질병을 예방한다고 밝혔고 미국 보수턴 암연구소
오매가3가 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음 밝혔다
오매가3 지방산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참치등살, 생태,
갈치, 광어, 연어, 고등어,꽁치 등이 있다
등푸른 생선 외에도 새우, 대합조개, 굴, 해바라기씨,
호박씨, 들기름, 등과 견과류는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다
이 식품들은 세포막을 불포화시켜 세포가 산소를 흡수하
는데 도움이 되며 암 예방에 매우 좋다
오메가3는 들기름과 아마씨유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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