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암 원인과 이해

암은 병이 아니다. 림프관 폐색-모리츠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4. 3. 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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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병이 아니다-안드레아스 모리츠

 

-림프관 폐색-

 

림프는 무엇이고, 우리 몸의 생체 활동에서 중요한 이유

는 무엇일까? 림프는 원래 혈장에서 비롯되었는데, 항체

와 백혈구뿐만 아니라, 산소, 포도당, 미네랄, 호르몬,

단백질과 같은 모든 종류의 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세포는 조직액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고, 다시 조직액

속으로 신진대사 노폐물을 방출한다. 조직액의 약 90%

혈류 속으로 돌아가서 다시 혈장이 되고, 나머지 10%

조직액이 소위 말하는 림프액이 된다.

 

림프액에는 이산화탄소를 제외한 세포에서 만들어진 모든

신진대사 노폐물은 물론이고 각종 병원체, 용해된 단백질

그리고 암세포 등이 들어 있다. 모세림프관은 림프액을

흡수한 다음 이런 쓰레기들을 제거함으로써 세포의

질식과 손상을 방지한다

 

세포의 영양 상태와 건강 효율성은 조직액, 림프액으로

부터 얼마나 신속하고 완벽하게 노폐물을 제거하느냐에

달려있다. 대부분의 세포 노폐물은 혈액으로부터 직접

들어가서 배출될 수 없기 때문에, 림프계에 의해 제거될

때까지 조직액 내에 모여 있어야 한다

 

림프관은 잠재적으로 해로운 이 물질들을 여과시키고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림프절로 이동시킨다. 전략적으로

온몸 분포해 있는 림프절은 약간의 액체를 제거 한다

이는 몸이 부어오르거나 제충이 증가하는 것 방지해준다

 

림프액의 핵심 기능중 하나는 조직액에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독성 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므로,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언급하는 의사는 거의 없다

 

실질적으로 모든 종류의 암이 발생하기 전에 주요 림프관

의 폐색이 선행된다. 림프액의 배출이 지속적으로 불충

분한 곳이라면 어디든 악성 종양이 제일 먼저 나타난다

 

우리 몸의 더 많은 부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암이

여러 곳에서 생길 수도 있다. 림프계는 몸에 해로운

신진대사 노폐물, 독소, 병원체, 유해물질, 그리고 세포

잔해물 등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면역 체계와 비슷한

일을 한다. 원활하지 못한 혈액 순환에 더하여 림프관과

 

림프절에 폐색이 발생하면 조직액 내에 해로운 노폐물이

넘쳐난다. 결과적으로 묽은 상태를 유지해야 정상인

생체액이 점점 더 진해지고, 따라서 세포들에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세포들이 약해지고

해를 입는다. 세포의 돌연변이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가 조직액을 뚫고 세포도 전달되는 것이 지속적으로

방해받았을 때 일어난다

 

가장 시급한 질문은 림프관의 폐색이 어디에서 시작

되느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담즙 및 음식물과

관련이 있다. 담석이 쌓여 간과 쓸개에서 담즙의 분비

가 제한되면 위장과 소장의 소화 능력이 약화된다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자연스럽게 장내 유해

세균들이 분해한다. 그 결과 엄청난 양의 노폐물과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아민, 카다베린, 푸트레신

같은 독성 물질들이 만들어지고, 발효 과정에서 나온

여러 가지 분해 산물과 부패한 음식 찌꺼기들이 장내

림프관으로 스며든다

 

독소, 항원, 그리고 생선, 육류, 가금류, 달걀 그리고

유제품 등의 소화되지 않은 동물성 단백질은 림프관

주머니에 염증을 일으키고 부어오르는 현상(림프부종)

의 원인이 된다

 

동물이 죽은 다음 및 초 후에 세포가 죽으면, 세포 효소

는 즉시 세포의 단백질 분자 구조를 분해하기 시작한다

달걀, 생선 그리고 육류 등의 동물성 단백질에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기름에 튀기면 단백질이 응고되고

자연적인 3차원 분자 구조가 깨진다

 

그 결과로 생긴 소위 퇴화된단백질은 우리 몸에 쓸모

없을 뿐 아니라, 림프계에서 즉시 제거되지 않으면

해롭기까지 하다. 특화된 단백질은 자연스럽게 미생물의

활동을 엄청나게 강화시킨다. 기생충과 유충, 곰팡이류

그리고 세균들이 이렇게 쌓인 찌꺼기들을 먹고 산다

어떤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

 

-림프부종-

 

림프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미낭(가슴림프관의

출발점이 되는 주머니 모양의 림프 기관)에 림프관 폐색

이 일어나면, 이 기관은 더 이상 몸의 노폐물과 손상된

세포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제거할 수 없게 된다.

(몸은 매일 300억 개의 낡은 세포를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라나) 그 결과 림프부종이 생겨난다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 등을 대고 누워서 배꼽 주위를

문질러보면 딱딱한 덩어리가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떤 때는 이 덩어리가 주먹만큼 커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배에 돌맹이가가 들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돌맹이는 북부 팽창과 허리 부분의 비만을 증가시

킬 뿐 아니라, 요통의 주원인이 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심장질환, 당뇨 그리고 암을 포함하여 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에게서 나타난다

 

그동안 내가 만났던 수백 명의 암 환자들 대부분이

정도만 다를 뿐 림프부종과 복부 팽만 증상을 앓고

있었다. 복부 팽만은 대개 안면 팽윤(달덩이 얼굴)

이중 턱, 부어 있는 눈, 그리고 목이 두꺼워지는 증상

을 동반하는데, 이것은 림프관 폐색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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