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암 원인과 이해

암은 병이 아니다.림프부종-모리츠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4. 3.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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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병이 아니다-안드레아스 모리츠

 

-림프부종-

 

림프계의 80%는 장관(소화관 중에서 위를 제외한 소장

대장, 맹장 등 창자부분) 근처에 있고 장관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면역 활동의 중심이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우리 몸에서 대부분의 병을 일으키는 요인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거나 그것들을 길러내는 부분이 바로 장관이다

 

림프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장관에서 일어

나는 모든 림프부종과 다른 종류의 림프 폐색은 창자에서

나온 독성 노폐물이 너무 많이 쌓였기 때문인데, 몸의

다른 부위 어디에서든 잠재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느 부위든 림프관이 막히면 막힌 부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림프액이 축적된다. 결과적으로 막힌 곳이 있는

림프관에 연결되어 있는 림프절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더 이상 충분히 중화시키거나 해독하지 못하게 된다

 

죽거나 살이 있는 식세포와 그것들이 먹어치운 미생물

노화된 조직 세포,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 발효 부산물

식품 속의 살충제, 몸 안에 흡입된 독성을 가진 입자들

악성 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

매일 만들어내는 수백만개의 암세포들이 그건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완벽하게 파괴하지 못하면 림프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면서 혈액에 의한 폐색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감염된 물질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면 폐혈증과

급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림프관 폐색은 복부, 손발,

팔다리 혹은 발목이 부어오르거나 얼굴, 눈가가 떨리는

것 이외에 심각한 증상 없이 수년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이를 만성 질환의 주요 전조 신호인

체액 저류라고 부른다. 많은 암 환자들이 악성 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기 오래전부터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이런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

 

매일 만들어지는 신진대사 노폐물과 세포 잔해물들이

몸의 어딘가에 한동안 갇힌 상태로 있으면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갇혀 있는 노폐물들이 세포의 비정상

적인 성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래 나열한 것들은 국부적인 만성 림프관 폐색이 직접

적인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 증세의 일부

예에 지나지 않는다

 

비만, 전립선 비대증, 관절 류머티즘, 좌심실 비대증

울형성 심부전, 기관지 폐색, 폐부종, 목 비대증, 이통

난청, 비듬, 잦은 감기,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 천식

갑상선 비대증, 눈병, 시력 저하, 가슴 부어오름

신장 질환, 다리와 발목 부종, 척추측만증, 뇌기능손상

기억력 감퇴, 위장 장애, 비장 비대증, 과민성대장증후

대장 용종, 만약 이러한 증상들 중 하나 혹은 두 가지

이상이 번갈아가며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면

암에 걸려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한다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암을 포함하여 림프 폐색이 원인

이 되지 않은 질병은 거의 없다.

미국에서 비만이 유행하고 있는 것은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일을 방해하는 림프관 폐색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림프관이 막히는 것은 대부분 폐색된 간과 해로운

식습관 그리고 생활 습관에 원인이 있다

 

혈액과 림프액이 원활하고 정상적으로 흐르면 질병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순환계와 림프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일련의 간 세척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만성 소화불량-

 

만성적인 림프 폐색을 경험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전에

오랫동안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은 발암물질, 즉 세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독성 화합물의 번식장이 된다

 

몸의 소화 기관 중 소화관에서는 네 가지 중요한 활동이

일어나는데, 바로 음식물 섭취 및 소화, 흡수, 그리고 배설

이다. 소화관은 입에서 시작하여 흉곽, 복부 그리고 골반

을 지나 항문에서 끝난다

음식물을 삼키면 일련의 소화 활동을 시작한다

이것은 씹는 과정을 통한 기계적 분해와 효소를 통한

화학적 분해로 나뉜다. 이 효소들은 소화기관의 분비샘

에서 나온 분비물 형태로 존재한다

 

효소는 자신은 변화하지 않지만 다른 물질들이 화학 반응

을 일으키거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아주 작은 물질

이다. 소화 효소는 입안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침, 위장의

위액, 소장에서 분비되는 장액, 췌장에서 분비되는 이자액

그리고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에 들어있다

 

소화효소와 대사 효소는 오직 몸에서만 만들 수 있는데

몸 안의 어떤 물질보다 강력한 항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효소들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면 세포의 건강

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몸 안 어디든 악성 종양

이 자라는 요인이 된다

 

몸은 날마다 쌓이는 노폐물들을 대장이 깨끗하게 제거

했을 때에만 효율적으로 자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건강은 소화 기관에서 일어나는 주요 활동들의 기능이

균형을 이룰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반면에

이러한 기능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 몸에서 암을 비롯하여 살아남으려는 유사한 시도

들이 나타난다. 간과 쓸개에 담석이 생기면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일뿐 아니라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에도 심각한 지장을 준다

 

-쓸개관 폐색-

 

간에 있는 담석은 양호한 건강 상태와 젊음 그리고

활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장애물이다. 담석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암을 비롯한 질병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간은 몸속 모든 세포들의 성장과 기능을 직접 통제한다

모든 종류의 기능 저하, 결핍 혹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 유형은 간의 약해진 기능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모든 질병이나 건강이 악화된 증상은 어떤 부분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혈관이 막히면 산소나 영양분을 세포

집단에 빠르게 전달할 수 없으므로, 세포는 생존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받을 것이다.

 

물론 많은 세포들이 고통을 받다가 이러한 기근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죽어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좀 더

회복력이 강한 세포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가혹한 환경

에 적응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갇혀 있는 독성

신진대사 노폐물과 다른 세포들에게서 빼앗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잡아먹으며 살아남는다

 

실제로 몸이 퍠혈증과 장기 부전(장기가 필요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으로 즉각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이러한 생존 반응이 도움을 줌에도 불구

하고, 우리는 이들에게 질병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향이 있다.

세포 돌연변이의 경우에는 암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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