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 것인가-콜린 켐벨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의사들에게 먹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과학적이고 설득력이 있다는 평가를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단백질과 암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일 것이다
현재의 영양학은 단백질 영양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백질을 숭배 한다
몸보신, 영양식 하면 다들 단백질을 떠올리고,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을 떠 올린다
단백질이 몸에 좋다는 것이 상식이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단백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이 섭취할 경우 암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켐벨이 20년간 수행한 연구의 결론은 단백질이 암 발생을 꺼다 켰다 하는 암 발생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단백질 섭취 칼로리의 10%를 넘게 섭취할 경우 암 발생이 증가 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전체 칼로리의 7-8% 수준으로 10%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중매체와 건강 서적들에서는 필요량의 2배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학계, 의료계, 축산업계의 다양한 정보에 개인들의 정보는 왜곡되어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 사암원인 1위는 암이다
지난 10년간 발생률이 증가한 암은 남성 대장암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 대장암이다
모두 동물성식품 섭취와 관련이 큰 암들이다
지난 40년 동안 한국 동물성식품 섭취량은 10배 가량 증가했다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로 인하 결과들이 빙산처럼 이제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다
암을 줄이는 방법은 동물성식품을 통한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가공되지 않은 식물성식품을 섭취하면 된다
쌀 밥의 경우 7%가 단백질이고 대부분의 미네랄과 비타민 포함하고 있다
쌀밥에 과일과 채소만 먹어도 단백질은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결코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암이나 질병에 걸릴까봐 보험을 든다
하지만 정말 예방하려면 먹는 음식을 식물성식품으로 바꾸고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존 로빈슨-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저자
정크 푸드 광고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먹고 싶은 것을 가리지 않고 먹으면서 운동은 하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다는 광고가 넘쳐난다
사과 보다 빅맥, 스니커스, 콜라가 가까이 있다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은 불량 식품을 팔아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가 그런 음식을 계속 먹어 주길 바란다
그것을 먹고 살이 쪄서 활력을 잃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수명이 단축되어도
그들은 개의치 안는다 더 많이 판매하는 방법만 연구 한다
그들은 내가 이런 사실을 깨닫거나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자기들의 목표를 얻기 위해 수백억을 광고 한다
들어가며
정보를 많이 알고 의견은 풍부해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하는 사람
은 별로 없다
영양과 건강에 관해 엄청나게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도움이 되는 정보는 진짜
과학과는 하등 관련이 없거나 심지어 해로운 정보 속에 파묻혀 있다
쓰레기 과학, 유행 식이요법, 식품산업 광고와 같은 것 말이다
40년 동안 연구에서 얻은 놀라운 결과는 올바르게 먹는 일이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참고한 책은 750권이 넘는다.
결론
1.식단을 바꾸면 당뇨 환자가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
2.식이요법만 해도 심장질환을 고칠 수 있다
3.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있으므로, 이는 먹는 음식에 결정 된다
4.유제품 섭취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여준다
5.과일 채소는 항산화제는 치매를 예방 한다
6.신장결석은 건강한 식사로 예방할 수 있다
단백질의 영양력은 매우 커서 단백질의 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암의 성장 보유 한다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은 모든 단계에서 암의 발생 촉진
동물성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만성 질환에 자주 걸렸다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은 건강한 식사로 회복될 수 있다
건강 무엇이 문제인가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음식이다
미국 남자 암 걸릴 확률 47%, 여자 38%
30년동안 암과의 전쟁을 벌였지만 계속 높아져만 갔다
암은 건강한 식사와 건전한 생활 방식을 따르면 예방 가능하다
노년 생활도 우아하고 평화롭게 할 수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비만한 나라다
1980년대 비만 인구 15%에서 2000년대 35% 증가
필리핀에서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어린이들이 간암에 많이 걸렸다
쥐 실험에서 단백질 20% 섭취한 쥐는 모두 간암에 걸렸지만
5% 섭취한 쥐는 모두 살았다
미국 연간 질병 사망자 수
심장질환 710,760
암 553,091
의료관리 225,400
뇌졸중 167,661
목질환 122,009
사고 97,900
당뇨병 69.301
독감 65,313
알츠하 49,558
의료관리 사망자수 225,400
약품 부작용 106,000
병원 감염 80,000
수술 실수 20,000
불필요수술 12,000
투약 실수 7,000
건강에 해답은 매일 먹는 음식에 있다
우리는 유해하는 식이요법에 맹종하는 경향이 있다
혼란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 과학자들이 자주 큰 그림을 무시한 체 세부적인
사항에만 치중하기 때문이다.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하나의 성분이나
영양소에만 노력과 희망을 집중
자연의 무한한 복잡성을 과도하게 단순화시키고 무시하기 까지 한다
연구들은 채식이 주는 장점은 약품과 수술보다 훨씬 다양하고 놀랍다는 것이다.
채식을 하면 노화, 심장질환, 암,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 백내장, 알츠하아머병, 발기부전
등 대부분의 병이 예방가능하다
바르게 먹는 것은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만들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준다
단백질에 대한 오해
그리스어로 최고로 중요한 것이란 뜻
황금법칙-돈을 가진 사람들이 강력한 힘과 영향력을 행사한다
사람들이 채식으로 바꾸면 엄청난 액수의 돈을 잃을 판이다
이득을 취하기 위해 사기 책략 속임수는 인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것이고
그런 속임수로 사회에서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분야가 건강이다
영원히 건강을 잃는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 직접적이고 강렬한 경험이 없다
아픈 사람들이 몸에 좋다면 무엇이라도 믿고 따르려고 애쓰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건강을 잃은 사람은 매우 취약한 고객 집단이다
담배가 사람들을 죽이는 것처럼 나쁜 음식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정부는 식사에 들어있는 동물성식품, 유제품, 육류, 정제된 당류와 지방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있다. 영양과 관련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그런
것처럼 정부도 눈 감고 있다
변화를 싫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간의 본성이다
어디를 가든 사람들의 99%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
의사의 지식이란 단지 약품과 수술 같은 일반적인 치료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다
질병을 막는 일은 현 체계 안에서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어떻게 의사들이 영양에 관해 아는 것이 없으며, 의료조직이 영양학을 중상모략하고
처방약과 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세 번째 사망원인이 되어 버렸을까?
어떻게 해서 식물성 식이요법을 옹호하는 것이 의료계를 위함에 빠뜨리고
과학자들은 자연을 존중하기 보다 자연을 통제하려 했을까
어떻게 해서 우리가 앓는 질병으로 이윤을 얻는 기업이 건강해지는 법을 가르치게 되었고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돈을 버는 회사들이 어떤 음식을 먹으라고 말하게 되었으며
일반대중이 힘들게 번 돈은 제약산업의 이윤을 늘려주는 세상이 되어 버렸을까?
어찌하여 식품, 약품, 건강과 관련된 정부 정책에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이 많아져 버렸을까
동물성 단백질은 암의 위험인자인 igt-1호르몬 수치를 올리고, 우유에 포함된 단백질은
세포에서 많은 발암 물질을 만든다. 이러한 발암물질은 dna와 결합한다
이렇게 되면 암세포가 될 수 있는 많은 돌연변이 반응이 생기고 종양 성장 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주로 먹는 여성은 평생동안 생식호르몬 생산이 증가하고 이는 유방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도 있다.
당뇨병은 무가공식품, 식물성식이요법으로 회복될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함유한 식생활은 신장을 파괴하며, 신장 결석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결과 신장에 칼슘과 수산화염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발생한다
골절과 골다공중이 동물성식품이 많이 들어있는 식생활에 의해 악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동물성단백질은 혈액을 산성으로 만들어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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