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지방의 역설 2

암과 질병의 자연치유 2022. 11. 13. 19:55
728x90

지방이 범인-콜드웰 애셀스틴

 

< 감수자의 말-이의철 전문의 >

 

한국인의 25% 가량은 심장과 뇌혈관의 문제, 주로

동맥경화로 사망하고 있다. 상황이 어렇다보니 한국인

누간 심장과 뇌혈관에 대한 걱정과 공포를 마음 한편에

쌓아두고 있고, 의료 시스템도 이런 걱정과 공포를 기반

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한 후

이상소견이 있으면 아스피린이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처방한다.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으면 혈관 촬영을 해서 좁아진

혈관을 확인하고 혈관을 넓히기 위한 스텐트를 삽입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좀처럼 개선되지있

않고 있다.

 

많은 연구들은 이런 치료가 당장의 사망을 막지만

몇 년 지나 질병이 재발해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막진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진단기술이 발달해 환자들이 늘고, 치료를 받아도

재발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걱정과 공포는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심장병환자들을 20

살 수 있도록 안내한 의사의 경험이 담긴 책은

가뭄의 단비같을 수밖에 없다.

 

1985년 병원으로부터 더 이상의 치료는 의미가 없으니

담당히 운명을 기다리라는 애기를 들은 24명의 환자들

중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한 환자들은 20년간 심장질환

으로 사망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비결은 너무나도 단순하고, 비싸지도 않다.

그래서 오히려 매우 하찮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할 치료법은 다름 아닌

저지방 자연식물식이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유제품, 모든 종류의 식용류를

먹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심장질환과 식습관 사이의 확실한

연관성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자 및 필자처럼 식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은 확신을 갖고 주장할 수 있다.

 

먹는 습관을 바꾸면 심장병은 사라진다고

 

사실 심장병의 해결책은 심장병이 없었던 시절 한국인

들의 삶에서 찾을 수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선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심장병 뿐만 아니라 배나온 사람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도 거의 없었다.

 

당시 한국인들은 고봉밥을 먹고, 반찬으로는 채소만

먹었다. 참기름, 들기름은 비싸서 많이 쓸 수도 없었다

 

식용류도 1971년 처음 나와서 아직 대중적으로 쓰지도

않았고, 설탕도 귀해서 많이 쓰지 않았다.

고기나 생선은 어쩌다 한 번 잔치 때나 구경할 수 있었다

 

저자 에셀스틴 박사도 과거 심장병이 없었던 지역의

식습관에서 답을 찾았다.

심장병은 존재할 필요가 없는 병이다

심장병은 본인이 허락하는 한에서만 조재할 수 있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없엘 수 있다.

 

 

< 추천자-콜린 켐벨 >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지방의

섭취와 심장병이 서로 관련이 있다고 언급한다는 것조차

매우 놀랄만한 일이었다

 

세미나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어쩌면 의학계의 혁명같은

사건이었다. 이 모든 것을 주도한 이는 에셀스틴 박사다

 

나는 감히 이 책이 20세기 실행된 실험결과 중 최고의

성과라고 말할 자신이 있다.

 

그는 지방의 과잉섭취로 발생한 혈관질환을

그저 참고 살아야 할 질환에서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당신이 그의 충고대로 실천한다면,

날씬한 몸과 맑은 영혼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뿐이다

728x90

'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방의 역설5(혈관내피)  (0) 2022.11.17
지방의 역설4  (0) 2022.11.16
지방의 역설3  (0) 2022.11.15
지방의 역설 - 서문  (0) 2022.11.14
지방의 역설  (0)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