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20

자연치유를 방해하는 소염진통제-오경석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오경석 자연치유를 방해하는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는 가장 많이 쓰이는 가정상비약이면서 가장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이다 타이레놀, 아스피린, 에드빌, 게보린 등 종류도 다양하고 성분이 약간씩 다르지만 염증을 억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염증은 스스로 병을 치유하려는 몸의 자연적인 반응이다. 열을 내서 병균을 몰아내고, 혈관을 확장시켜 영양소를 공급받고, 노폐물과 죽은 조직을 제거해서 치유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소염진통제는 이 과정에 관여하는 프로스카 글란딘의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염증을 억지로 낮추어 치료를 지연 시킨다 또 위궤양, 어지럼증, 구토, 전립선염, 불면증, 급성 신부 전증등의 부작용이 있고, 상습 복용에 빠지기 쉽다 특히 타이레놀은 간에 독성 물질로 작용하여 미국..

환경호르몬의 피해와 대처방법

제 4의 식탁- 임재양 생활에 편리성을 주는 모든 제품은 석유화학 물질을 매개로 만든 것들이다 초기 외과 의사 시절 상처는 의사가 치유하는 것으로 알았다.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 손을 대면서 치료를 했다 이제는 그냥 지켜본다 크게 해되지 않게 잔가지를 치면서 저절로 낫도록 도와준다. 상처는 의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몸이 스스로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의사다 이상한 병들이 더욱 증가하는 것은 뻔한 이유다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들어오거나, 들어온 환경호르몬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자정 능력을 벗어난 것이다 인간의 항상성 유지에 호르몬이 작용하고 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

당근 사과 주스와 생강 홍차

아침 5분 건강법-이시하라 유미 필자가 권하는 이상적인 아침 영양 보충은 생강홍차와 당근사과 주스 한 두 잔이다 이것만 먹고도 지금껏 잘 생활하고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뿐더러 매우 건강하다 필자는 1979년 당근사과 주스의 휼륭한 효능을 알게 되었다. 스위스의 벤나 병원에 공부하러 갔을 때다 그 병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난치병, 기이병 환자가 모여 있었다 벤나 병원에서는 식사요법을 주로 하는 자연 요법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의사도 포기했던 질병이 날이 갈수록 호전되었다 이 병원의 식사요법은 당근 2개와 사과 1개로 만드는 생과일주스를 두세 잔 마시는 ‘주스 요법’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필자는 원장인 리히터 브라슈 박사에게 과일 주스의 효과에 대해 물어봤다 원장의 대답은 간단했..

몸속 대청소 피해야 할 식품

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정제 탄수화물- 설탕, 정제과당, 도정한 곡물 같은 정제한 탄수화물은 당지수가 높아 혈당 레벨을 급격하게 올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대사가 느려지고 결국 몸속에 염증 물질이 축적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은 물론 당료, 비만, 관절염,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들이 줄줄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제한 단순 탄수화물 대신에 채소, 과일 통곡식 같은 천연 식품 속에 들어있는 복합탄수화물을 먹도록 해야 한다 -식물성 식용 정제유를 먹지 않는다- 식물성 식용유에는 오메가6 지방산이 오메가 3 지방산 보다 아주 높은 비율로 들어 있다. 보통 비율이 40:1에 육박한다 오메가 6 지방산은 염증 조장..

질병 2023.03.12

몸속 대청소의 실천 원칙

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배설치료 : 비우는 것이 우선이다 -영양치료 : 채우는 것은 다음이다 효소,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제, 오메가 3 각종 피토케미칼 등 -순환치료 : 몸속의 에너지와 혈액은 멈추지 말고 돌아야 한다 ( 혈액, 림프, 가스, 기, 정신 ) 콩팥 기능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 사망하는 제일 큰 원인이 심장질환이다. 왜 배설기관인 콩팥과 순환기능인 심장의 기능 저하가 동반 진행되는가? 이유는 콩팥은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저하되면 몸속에 독성 물질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근육, 지방, 다른 장기 속에 쌓이게 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언젠가는 한 사람으로서 생명을 다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된다 특히 이런 ..

질병 2023.03.11

염증 패턴의 변화

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본래 염증은 미생물이나 외부 상처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면역 반응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 인류 는 미생물의 공격으로 여러 질병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그래서 이런 전염성 질병으로 인구수가 조절되고 자연의 균형이 달성되곤 하였던 것이다 이질, 인플루엔자, 천연두, 장티푸스, AIDS 등 이다 이런 감염성 질병은 과학과 위생의 발달로 많이 조절 되었다. 그 대신 현대 사회에서는 그 자리에 새로운 형태의 염증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을 괴롭히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알레르기, 천식, 피부질환, 관절염, 치매, 암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이 그것이다 이런 질환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질병 2023.03.11

질병 발생 원인과 염증

몸속 대청소–의학박사 정윤섭 현대 의학은 염증이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냐에 따라 그 해부학적 조직이나 장기 명칭 뒤에 000염이라는 식으로 병명을 붙인다 -관절염, 인대염, 건염 : 관절과 주변 인대와 근육에서 염증이 일어난 경우 -비염, 인 후두염, 기관지염 : 호흡기 점막에서 염증이 일어난 경우 -위장염과 대장염 : 소화기 점막에서 염증이 일어난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병 : 뇌세포 속에서 염증 -시신경염, 망막염, 시력 손실 : 시신경과 시상이 맺히는 망막에서 만성 염증이 발생 그럼 암은 어떤가 ? 암은 염증을 일으키는 독소나 미생물들이 세포에 후성적 영향을 미쳐서 유전자가 변화되어 벌생하는 것이다 단순히 세포 속으로 독소가 침투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세포 주변에 염증이..

질병 2023.03.10

림프시스템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중 림프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연골조직, 손톱, 머리카락 등을 제외하고 몸은 림프 시스템 속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림프주머니는 우리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으로는 확연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림프주머니는 어디에 있는지는 느낄 수 있다 목 주위, 턱 밑, 겨드랑이, 배 안쪽, 다리 안쪽의 사타구니에 수없이 많은 림프주머니가 위치해 있다 비정상적으로 큰 림프절도 있다 입을 열면 안쪽에 보이는 것 바로 편도선이다 과거에는 어리석은 의사들과 돈을 사랑하는 의학업계에 의해 ‘불필요하므로 제거해야 하는 혹’으로 여겨졌다 겁먹은 환자들을 위협애서 ‘완벽한 독소제거장치’를 제거하고 돈을 챙겼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진실이 밝혀졌다 편도선은 신의 위대한 창조물일 뿐만..

질병 2022.12.09

몸은 스스로 청소한다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중 인간의 몸은 스스로 청소한다 인간은 모두 건강하기를 원한다 건강을 위해 음식을 조절하고 헬스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해서 살을 빼왔다 당신도 그 많은 사람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인생의 질을 높이고 장수하는 삶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 날씬한 몸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들여야 하고 하염없이 운동을 해야 한다는 복잡한 생각이 바고 그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의외로 단순하다 질병이란 주제는 이익만 추구하려는 상업자본주의 의료시스템에 의해 지나치게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로 인식되어왔다 어떤 것을 모두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 이론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어떤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실제 본인도 실천하고 있지..

질병 2022.12.08

의사들의 위협마케팅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중 의사들의 위협마케팅에서 탈출하라 나는 지금 자연위생학의 원리를 터득하고 몸으로 실천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이처럼 단순한 다이어트 이처럼 단순한 몸의 치료원리를 사람들이 모르고 사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 어떻게 이처럼 명확한 몸의 원리를 그 잘난 의사조차 전혀 모르고 사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 음식이 건강과 다이어트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 이라면 의대에서 영양학을 배워야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아닌가?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아야 한다. 미국 내 170여개 대학 중에서 70%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영양학을 전혀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의대생도 인턴도 레지던트도 예방의학은 전혀 배울 필요가 없고 오직 사후 처방..